2021 K4리그 6R 충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불운의 자책골로 0 - 1 패배를 했다.

리그5위 (승점 12, 4승 0무 2패)

3백으로 전술 변화를 주어 경기에 임한 진주시민축구단은 공격 선봉에 한건용,

2선에 나준수, 허동국, 미드필드에 유영재, 심지훈, 김종필, 박광일

3백 수비에 변준범, 정준현, 최호창, 골키퍼는 박성민이 출전했다.

원정 경기 였지만,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9분경 코너킥에서 유효 슛팅을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다. 수비가 클리어한 볼을 한건용이 강력한 발리슛으로 연결했으나 키퍼 선방에 막혔다.

14분경 코너킥 기회에서 한건용이 슛을 했으나 수비에 맞고 벗어났다.

16분경 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김종필이 점핑 헤더를 했으나 뜨면서 벗어났다.

21분경 박광일 상대 진영 좌측을 돌파해 길게 넘겼고, 들어오던 심지훈이 수비가 가린 상황에서

슛팅을 연결했으나 살짝 옆으로 벗어났다.

25분경 프리킥 세트 피스 상황에서 한건용의 먼거리 헤더는 벗어났다.

34분경 김종필이 긴 패스를 했고, 한건용이 헤더로 떨꿔준 볼을 나준수가 슛을 했으나 수비에 맞고 나갔다.

전반전 상대를 밀어붙였지만 아쉽게도 골은 기록하지 못하고 0 - 0으로 마쳤다.

후반 두 팀 모두 치열한 다툼을 이어갔다.

49분경 프리킥 세트 피스 상황에서 박광일이 올린 크로스를 김종필이 헤더를 연결했으나 뜨면서 빗나갔다.

63분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상대 선수와 경합하며 뛰어 들던 수비 몸에 맞으며

불운한 자책골이 나오며 실점 했다. ( 0 - 1 )

실점 이후 수비에 중심을 두고 내려 앉은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계속하여 공격에 나섰다.

공격적 선수 교체를 하고, 조성욱을 공격진에 배치하여 공중볼을 노렸다.

상대의 거친 수비에 따라 프리킥 상황이 많이 나왔고 이를 통해 상대를 공략해 나갔다.

만회골을 넣기 위해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상대 수비의 선방에 막히며 결국 경기는 0 - 1로 끝났다.

진주시민축구단은 5/ 1(토) 1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7R 경기를 여주FC를 상대로 홈경기로 가지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 네이버 를 통해 중계 됩니다.

경기 H/L (진주시민축구단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cJpfOKCdK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