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10R  여주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설욕전을 펼치고자 했으나

패배를 했습니다.  리그6위(4승2무3패)

공격수에는 한건용, 이윤성 선수,  미드필드에는 은성수, 최창환, 심지훈 선수, 

수비에는 박광일, 정준현, 조성욱, 변준범, 김종필 선수, 골문은 박성민 선수가 지켰습니다.

원정에서 당한 패배를 되갚기 위해 시작과 함께 공격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패스를 통해 상대 골문을 노렸습니다.

우측 돌파를 통한 크로스가 심지훈 선수에게 연결되며 헤더를 했지만, 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선취골을 얻기위해 계속 공격에 나섰지만, 쉽게 득점이 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42분 여주의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내주며 0-1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 들어 동점을 위해 전열을 정비하여 경기에 나섰습니다만,

48분에 2번째 실점을 하며 0-2로 끌려갔습니다.

이후 공격수를 투입하며 따라가기 위해 찬스를 만들어 갔습니다.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2-3번의 좋은 찬스를 만들며, 상대를 위협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결정력 부족을 보이며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공격의 결실은 86분 나왓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은성수 선수의 패스를 받아 조성욱 선수가 헤더로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점골을 위해 다시 공격에 나섰지만, 더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는 1-2 패배로 끝났습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승점 14점으로 1계단 내려간 6위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11R 휴식을 취한 후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8/8일(토) 19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를 펼칩니다.

시민분들과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