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6R 울산시민축구단과 원정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시원하게 복수전을 펼치며

3-1로 승리했습니다. 리그4위(3승2무1패 ,11점)

공격수에는 한건용, 나준수 선수,  미드필드에는 은성수, 배성진, 최창환 선수,  측면에는 박광일, 정준현 선수,

수비에는 변준범, 조성욱, 김종필 선수, 골문은 박성민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홈에서 당한 패배를 되갚아주기 위해 처음부터 강하게 몰아친 진주시민축구단은 2분만에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상대 우측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박광일 선수의 패스를 받아 한건용 선수가 감각적인 백헤더로 울산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12분에 울산에게 PK를 허용하며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다시 경기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선수들은

다시 울산을 공략했고, 23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은성수 선수의 크로스를 받은 한건용 선수가 각도가 좁은 상황에서 헤더골로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25분에는 한건용 선수의 역습 패스를 받은 나준수 선수가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왼발 감아차는 슛으로

팀의 3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나준수 선수는 3경기 연속골을 이어갔습니다.

득점 후에도 30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한건용 선수의 멋진 발리 슛이 나왔으나 키퍼 선방에 막혔고,

40분에 나준수 선수의 슛도 키퍼의 선방에 막히는 등 좋은 찬스를 만들어 갔습니다.

두 팀 모두 후반 들어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59분 상대 수비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한건용 선수가 좋은 찬스를 잡아

빠른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상대 키퍼의 선방에 헤트트릭이 아쉽게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반격에 나선 상대의 공격을 견고한 수비로 막은 진주시민축구단은 3-1로 홈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다음 경기는 여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7/4일(토) 17시에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원정 경기로 펼쳐집니다.

시민분들과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 KFA_K3 K4리그(대한축구협회) 하이라이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M2vn6Y7r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