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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4리그 25R 1 - 0 승리, 노원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2-08-16 10:50:55 | 조회수 : 957

 여름 휴식기 이후 열린 2022 K4리그 25R 노원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김도훈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1 - 0 으로 승리했다.


 휴식기 동안 영입 선수와 기존 선수들의 조직력을 가다듬고 원정에서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최전방에 김민우, 양 측면에 안경찬, 김도훈이 출전했고, 미드필드는 도동현, 임대준, 최익진이 출전했다.

수비는 전상훈, 김재현, 최호창, 이현성이 나섰고, 골문은 이준희가 지켰다.


 초반 볼을 점유하며 조심스럽게 운영을 하며 탐색전을 펼쳐 나갔고, 측면을 활용하며 공세를 펼쳤다.

전상훈 등이 많은 활동량을 보이며 좌측면에서 공격을 활발하게 이어나갔고, 전반 22분경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전상훈이 반칙을 당해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임대준이 날카로운 슛을 시도했으나 키퍼가 선방했다.

하지만 이어진 코너킥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을 키퍼가 쳐냈으나 멀리 가지 못했고, 최호창이 안으로 헤더로

밀어 넣었고, 수비와 경합하며 김재현이 터치를 가져갔다. 이 흐른 볼을 혼전 중에 김도훈이 어려운 자세에서

슛을 하여 골문으로 넣으며 골을 기록하였다. ( 1 - 0 )

득점 이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공격을 펼쳐 나갔다. 안정적으로 상대 공격을 끊어 내며 기회를 노렸다.

실점한 노원이 적극적으로 나오며 양 팀 치열한 접전을 이어나갔다.

41분, 42분경 김도훈과 임대준이 슛을 했으나 뜨면서 벗어났으나, 전반은 1 - 0으로 앞서며 마무리했다.


 후반 추가 득점을 노리며 공격을 이어나갔다. 수비에서 안정적으로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고 빠른 공격 전개로

역습을 노렸다. 

 55분경 최익진이 중앙선 부근에서 기습적으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 먼거리에서 슛을 노렸으나 뜨면서 벗어났다.

 56분경 상대의 공격에 위기를 맞았으나, 수비진이 태클로 막아냈다.

 61분경 상대 키퍼의 실수가 나왔고, 전상훈이 크로스를 보냈고, 김민우가 가슴 트래핑 후 슛을 시도했으나

수비 블락에 막혔다.

 67분경 상대의 프리킥 상황을 수비한 후 역습을 펼쳤으나, 수비와 경합하며 올린 크로스가 부정확하며 슛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86분경 우측면에서 짧은 패스 연결로 공간을 만들어 내었고, 김형원이 컷백을 시도했으나 키퍼 품에 안기며

기회를 만들지 못하였으나, 경기는 그대로 1 - 0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한 달 정도의 휴식기를 거치며 실전 감각 측면에서 걱정이 있었으나, 연습 경기와 훈련을 소화하며 조직력 등에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경기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소중한 승점을 획득하였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8월 20일 토요일 18시에 홈인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불러들여 리그 26R를 가진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zAyAgu9q3R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