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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4리그 13R 평창유나이티드FC와의 홈경기에서 1 - 2 로 패하였다.
평창UTD와의 홈경기에 나선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3톱에 안경찬, 이상준, 황유승이
미드필드 중앙에는 임대준, 권혁이 나섰고, 양 윙백에는 박재우, 박상필이 출전했다.
3백에는 황준석, 김찬희, 손한을이, 골키퍼 장갑은 강신우가 꼈다.
경기 초반 두 팀 모두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이어 나갔고, 미드필드 진영에서
볼 다툼을 펼치며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이어나가며 공방을 주고 받았다.
패스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에 틈을 만들며 기회를 노렸으나, 좀처럼 슛 찬스가 나오진 않았다.
양 측면을 활용하며 돌파를 통한 득점 기회 창출에 나섰으나, 상대의 수비에 막혔다.
32분경 임대준이 상대 진영 좌측면으로 정확한 롱패스로 공간을 만들어 주었고, 안경찬이
잡은 후 뒷공간으로 뛰어들던 박재우에게 패스 했고, 다시 컷백 패스를 보냈으나 상대 수비에 막혔다.
36분경 상대의 2-1 패스에 위기를 맞았으나, 손한을이 몸을 던진 수비로 클리어 해냈다.
42분경 임대준의 절묘한 쓰루 패스가 뒤로 파고 들던 황유승에게 이어졌으나, 먼저 각을 좁히고
나온 상대 키퍼로 인해 슛까진 이어지진 못하며, 전반은 0 - 0 으로 마쳤다.
후반 공격 자원을 교체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공세에 나섰다.
51분경 수비진영에서 김찬희가 공간으로 파고드는 이상준에게 롱패스를 했으나 조금 길었다.
52분경 빠르게 역습으로 이어 나갔고, 뒤쪽에서 들어오던 최익진에게 연결되며, 슛을 했으나
수비수 몸에 맞으며 막혔다.
55분 상대의 절묘한 감아차는 슛이 나오며 실점 하고 말았다. ( 0 - 1 )
실점 이후 동점골을 위해 힘을 쏟아 부으며 공격에 나섰으나, 상대의 저항에 막히며 접전이 이어졌다.
79분경 박재우와 안경찬이 주고 받으며 상대 진영 좌측을 뚫었고, 중앙으로 컷백 패스를 했으나
수비에 맞으며 슛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83분경 공간을 내주며 슛을 허용했고, 강신우가 다이빙했으나 팔 사이로 공이 빠지며 두번째 실점을
하였다. ( 0 - 2 )
힘들어진 경기였지만, 포기 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힘을 다해 공격에 나섰다.
88분경 임대준이 중앙에서 감아차는 슛을 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갔다.
90분경 수비와의 경합 과정에서 흘러나온 볼을 박상필이 슛을 했으나 키퍼 선방에 막혔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끝까지 골을 노리며 최선을 다했다.
90+3분 만회골이 나왔다. 최호창이 파고 드는 박재우에게 연결 했고, 박재우가 돌파 후
중앙으로 크로스를 했고, 수비가 어렵게 터치 하며 공이 튀어 올랐고 이 공을 도동현이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 했다. ( 1 - 2 )
90+4분경 골에어리어 바로 앞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임대준이 직접 슛을 했으나
뜨면서 벗어났고, 경기는 결국 1 - 2 패배로 마무리 되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21일 15시에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B팀)를 상대로
14R를 홈경기로 가진다.
유튜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EQv5kDxMY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