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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4리그 12R 여주FC와의 경기에서 0 - 3 으로 패하였다.
여주FC와의 악연을 끊기 위해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최전방에 허준호가, 측면에 안경찬, 이상준이 나섰고, 중원에는 허동국, 임대준, 방동은이
수비진은 박재우, 황준석, 김찬희, 박상필이 나섰고, 골문은 강신우가 지켰다.
패스를 통해 점유를 높게 가져가려고 노력하며 초반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탐색전을
펼쳐 나갔고, 중원에서 볼 다툼이 이어지며 공세를 주고 받아 나갔으나, 12분 실점을 허용하며
0 - 1로 끌려 갔다.
바로 반격에 나섰고, 13분경 상대 키퍼와 최종 수비를 적극적으로 압박했고, 허동국이 볼을
뺐어내며 키퍼와 1 - 1 상황을 만든 후 슛을 했으나 옆으로 벗어 났다.
14분경 중앙선 부근에서 다시 압박을 통해 소유권을 얻었고, 빠르게 역습으로 이어갔으나
크로스를 이어 받는 상황에서 터치 미스가 나며 슛까지 이어가진 못했다.
19분경 중앙을 거쳐 좌우로 크게 흔들며 공격을 시도하였고, 뒤로 흐른 볼을 슛을 했으나
수비에 맞고 키퍼 품에 안겼다.
20분경 중앙선 부근에서 도동현이 볼을 지켜낸 후 파고 드는 허준호에게 날카로운 쓰루
패스를 주었고, 터치 이후 슛까지 시도 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22분경 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임대준이 시도한 슛을 높게 뜨며 벗어났다.
이후 공수를 주고 받으며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며 전반은 0 - 1로 마무리 되었다.
후반 2명을 교체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혀 나가며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46분경 박재우가 재치 있게 논스톱 패스를 줬고, 황유승이 파고 들며 중앙으로 컷백 패스를
했다. 안경찬이 흘려 주며 뒤쪽의 도동현이 슛을 했으나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57분경 골에어리어 중앙 부근에서 임대준이 반칙을 당하며 프리킥을 얻었고, 도동현이
날카로운 왼발 슛을 했으나 골문 위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65분경 이상준이 긴 패스를 받아 측면을 달린 후 중앙의 도동현에게 주었고, 슛을 시도했으나
높게 뜨며 벗어났다.
하지만, 68분 코너킥에서 헤더를 허용하며 2번째 실점을 하며 0 - 2가 되었다.
73분경 황유승이 볼을 잡은 후 턴하며 감아차는 슛을 시도했으나 키퍼 품에 안겼다.
골을 노리며 라인을 높힌 결과 수비에 어려움이 이어졌다.
74분경 상대 역습이 이어졌으나 크로스바를 맞으며 위기를 벗어 났다.
76분경 다시 역습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강신우가 선방 했다.
77분경 골문 앞에서 황준석이 감각적인 페이크로 수비 마크를 벗어 난 후 슛을 했으나,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78분경 짧은 패스 연결로 슛 찬스를 만들었고, 안경찬이 왼발 슛 했으나 수비 맞고 나갔다.
86분경 위기 상황에서 강신우가 선방하여 막았다.
90분경 길게 넘어온 볼을 안경찬이 발리슛을 했으나 수비 맞으며 나갔다.
추가 시간 1분경 안경찬이 다시 슛을 시도했으나 키퍼 품에 안겼다.
종료 직전 3번째 실점을 허용하였고, 경기는 결국 0 - 3 으로 끝났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15일 14시에 진주종합경기장에서 13R를 평창유나이티드FC를 상대로
치른다.
유튜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hD69TWa9H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