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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4리그 8R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아쉬운 3 - 4 패.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2-04-18 11:14:46 | 조회수 : 1413

 2022 K4리그 8R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3 - 4 패하였다

 

 7R 휴식기를 가지고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최전방에 도동현이

미드필드에는 박성범, 권혁, 방동은, 이상준이 출전했고,

포백 앞에 주장 임대준이 경기 조율 및 수비 강화를 위해 나섰고,

수비진엔 박상필, 손한을, 김찬희, 허동국이골키퍼는 한창현이 선발 출전 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시작된 경기 초반부터 진주시민축구단은 왼쪽 측면을 통해

공세를 펼쳐 나갔고, 6분경 상대 진영에서부터 나오려는 순간을 노린 과감한

태클을 시도하였고, 흐른 볼을 박성범이 유효 슛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역습 과정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찬스를 노렸으나, 키퍼에 막혔다.

초반 분위기를 잡아 나갔으나, 오히려 10분에 실점을 하였다.( 0 - 1 )

실점 이후 바로 반격에 나섰고, 수비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수비와 경합에서 

이겨내며 박성범이 각이 없는 상황에서 강한 슛을 했으나 키퍼에 막혔다.

26분경 연이은 두 번의 슛팅을 이어갔으나, 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32분경 중앙 28여 미터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도동현이 직접 슛 했으나

골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38분경 교체 투입 된 안경찬이 뒤로 내준 볼을 임대준이 감아 차는 슛을 시도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갔다.

동점골이 나왔다. 40분 안경찬이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진영 좌측을 파고드는

이상준에게 절묘한 쓰루 패스를 보냈고, 이를 받은 이상준이 강력한 슛으로

키퍼를 뚫으며 골문을 갈랐다( 1 - 1 )

기세를 올린 진주시민축구단은 41분경 임대준이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는

드리블 후 우측의 이상준에게 밀어 줬고, 이를 받아 다시 중앙에 쇄도하던

도동현에게 낮을 크로스를 보냈다. 도동현이 오른발로 슛을 했으나

빚맞으며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43분경 중앙에서 볼을 잡고 돌아선 방동은이 드리블 이후 낮게 깔리는

대각슛을 했으나 골문 옆으로 살짝 벗어나며 전반은 1 - 1 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동점 이후의 기세를 이어 공세를 펼쳐 나갔다.  

50분경 이상준이 내준 볼을 도동현이 왼쪽으로 한 번 친 후 슛을 했으나

골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접전이 이어졌고, 공세를 펼쳤으나, 57분과 60분 연이어 실점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경기는 1 - 3 이 되었다.

2골차로 벌어졌으나 포기 하지 않고 공격에 나섰다.

실점 이후 이상준의 슛이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공세의 결과가 나왔다. 71분 짧은 패스로 문전을 공략해 나갔고,

살짝 내준 볼을 도동현이 왼발로 뚝 떨어지는 슛으로 연결하며 추격골을 넣었다.( 2 - 3 )

74분 다시 도동현이 왼발이 불을 뿜었다. 2번째 골과 같은 지역에서 임대준과 패스를

주고 받았고, 임대준이 힐킥으로 내준 볼을 지체없이 왼발로 슛을 했고,

키퍼가 반응 하지도 못하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 3 - 3 )

76분경 입단 후 첫 출장한 허준호가 수비를 제치는 절묘한 턴으로 돌아서며 슛을 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동점까지 따라 붙으며 힘을 낸 진주시민축구단이었나, 81분에 실점을 허용하였다.( 3 - 4 )

남은 시간 포기 하지 않고 골문을 노렸고, 85분경 절묘한 로빙 패스를 이상준이

어려운 자세에서 발을 가져다 되었으나, 크로스를 맞으며 골문을 살짝 넘어갔고

추가 시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움 속에 경기는 3 - 4로 마무리 되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었으나, 아쉽게 패배를 당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춘천으로 원정을 떠나

오는 423() 14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9R를 치른다.

 

유튜브 : 진주시민축구단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5j-rWCr6h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