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2022 K4리그 4R 대구FC(B)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른 시간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으나, 연이어 실점을 허용하며 2 - 4로 역전패 당했다.
승리가 절실한 진주시민축구단은 공격진에 성봉재, 안경찬, 이상준이
공격형 미드필드에 도동현, 3선에 임대준, 방동은이 삼각형으로 미드필드를 구성했고,
4백에 전상훈, 손한을, 황준석, 허동국이, 골키퍼는 노지훈이 선발 출전했다.
반등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3분경 중앙선에서 뒷공간을 파고드는 도동현에게 긴 패스가 넘어왔고,
도동현이 절묘한 퍼스트 터치 이후 슛을 했으나 키퍼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6분 선취 득점이 나왔다. 임대준이 상대 진영 왼쪽으로 공간을 찾아 나간
성봉재에게 긴 패스를 보냈고, 공간을 확보한 성봉재가 골에어리어 왼쪽 대각에서
강력한 슛으로 키퍼를 뚫어내며 선취골을 넣었다 ( 1 - 0 )
기분 좋은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12분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1 - 1 )
실점 이후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펼치며 공세를 이어나갔으나,
23분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 했다. ( 1 - 2 )
반격에 나섰고, 26분경 이상준 크로스가 반대편으로 넘어 왔고, 수비수에 가려졌지만,
안경찬이 가슴 트래핑으로 잘 잡은 후 슛을 했으나 골문 옆으로 벗어 났다.
28분경 성봉재가 개인 기량을 선보이며 수비와 경합하며 슛을 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갔다.
36분경 수비에 성공하며 역습을 펼쳤고, 긴 거리를 드리블 돌파해 올린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흘렀고, 임대준이 강력한 슛으로 연결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가며 쳐냈다.
공세를 이어 갔으나 오히려 44분 실점을 하였고, 45분경 성봉재가 슛으로 만회골을 노렸으나
정면으로 향하며 전반은 1 - 3으로 마쳤다.
2명을 교체하며 후반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이었으나 후반 시작 얼마 후 부상 상황이 발생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재개된 경기에서 73분경(실경기 49분)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1 - 4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격차가 벌어지고, 동료의 부상을 본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포기 하지 않고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76분경 날카로운 슛을 시도했으나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77분경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슛을 했으나 약하며 골키퍼 품에 안겼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고, 102분경(실경기78분) 수비와 경합 중 흐른 볼을
이상준이 몸을 던져 슛을 하며 2번째 골을 넣었다 ( 2 - 4 )
이후 이상준의 적극적인 돌파를 통해 골문을 노렸고, 108분경 이상준이 크로스를 했고
반대편에서 발리슛으로 연결했으나 바운드 되며 키퍼 품에 안겼다.
110분경 드로잉에서 절묘한 턴으로 수비를 제친 후 컷백을 내줬고,
중앙에서 슛을 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갔다.
113분경 역습을 펼쳤고, 이상준이 길게 넘겨준 볼을 공간을 확보한
안경찬이 날카로운 슛을 했으나 골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이후 지속적으로 공격을 했으나 결국 더 이상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2 - 4로 마무리 되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3월26일(토) 14시 신생팀 고양KH축구단을 상대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홈경기로 5R를 펼친다.
유튜브 : 진주시민축구단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GJ6UpYCns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