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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4리그 4R 시흥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PK골로 실점하며
0 - 1 첫 패배를 했다. 리그3위 (승점 9, 3승 0무 1패)
부상으로 선수 구성에 어려움을 겪은 진주시민축구단은
원톱에 한건용, 2선에 나준수, 이민우, 성봉재 선수를, 3선에 심지훈, 함영준 선수,
수비에 정준현, 변준범, 김종필, 박상필 선수가 나섰고, 골문은 박성민 선수가 지켰다.
초반 조심스럽게 운영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9분 약 30미터 지점에서 프리킥을 통해 포문을 열었다.
이민우가 직접 슛을 날렸으나 골문 위로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22분경 상대 세트 피스 상황에서의 위기는 골키퍼 박성민이 멋진 선방으로 팀을 구했습니다.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던 41분경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박상필이 페이크로 상대 수비를 돌파하며
컷백 패스를 연결했고, 쇄도하던 한건용이 슛을 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가며 골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에 얻은 프리킥 기회는 수비벽에 막히며 무산되었습니다.
후반 양 팀 모두 승부를 가리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서로 중원에서부터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면서 양 팀 모두 기회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64분 PK를 내주었고 상대가 성공 시키며 경기는 0 - 1이 되었습니다.
이후 동점, 역전을 위해 공격진을 연거푸 투입하며 골을 노렸습니다.
76분 김비범 선수의 헤더는 골문위로 빗나갔고, 90분경 마지막 슛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결국 경기는 0 - 1 로 끝났습니다.
첫 패를 당하며 3승 1패로 리그3위에 위치한 진주시민축구단은
4/17(토) 1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신생팀인 평창유나이티드FC를 상대로
무관중 경기로 5라운드를 치릅니다.
* 네이버를 통해 중계 됩니다.
* H/L (진주시민축구단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s8hv7qD0B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