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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20R 이천시민축구단과 홈 경기에서 3-2 승리을 거두며, 8월이후 무패,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4위 (승점37, 11승4무3패)
공격에는 성봉재, 나준수, 김현성 선수가 미드필드에는 최창환, 은성수, 심지훈 선수,
수비에는 조대웅, 변준범, 조성욱, 박상필 선수, 골문은 황인범 선수가 선발 출전했습니다.
4연승의 기세로 시작부터 공격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른 시간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8분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얻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준수 선수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냈고,
뛰어들던 변준범 선수가 오른발로 밀어넣었습니다.(1-0)
실점 후 반격에 나선 이천시민축구단의 프리킥 직접 슛은 황인범 선수가 선방하였습니다.
하지만 상대 중거리슛에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습니다.(1-1)
동점을 허용 후 추가골을 위해 공격에 나섰고, 최창환 선수가 각이 없는 상황에서 강한 슛을 했지만,
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후 성봉재 선수와 나준수 선수의 슛이 나왔으나 키퍼 품에 안겼습니다.
추가골은 전반 종료 시간에 나왔습니다. 드로잉한 볼을 최창환 선수가 상대와 끝까지 경합하여
지켜 냈고, 이를 김현성 선수가 중앙으로 크로스 했고, 수비의 클리어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성봉재 선수가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2-1)에 성공하며 앞선 상황으로 전반전을 마무리 했습니다.
후반전 코너 상황에서 헤더를 연결하며 포문을 연 진주시민축구단은 3번째 골을 넣으며 더 앞서갔습니다.
52분 상대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중앙선에서 볼을 끊은 심지훈 선수가 상대 골 에어리어 정면까지 드리블 후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3번째 득점을 헸습니다.(3-1)
이후 패스 플레이를 통해 최창환 선수에게 기회를 만들었고, 성봉재 선수의 슛도 나왔으나 추가골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상대의 반격에 실점(3-2)을 하였으나, 마지막 위기를 잘 넘기며 경기는 3-2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3-2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달렸고, 9경기 무패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는 10/17(일) 15:00에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을 상대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홈경기로 치러집니다.
팬분들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