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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16R 서울중랑축구단과 홈경기 1-0 승리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0-09-07 13:35:21 | 조회수 : 2688

K4리그 16R  서울중랑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인 진주시민축구단은 81분에 터진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리그6(승점25, 743)

 

공격에는  성봉재이윤성, 나준수 선수가  미드필드에는 심지훈, 은성수김종필 선수

수비에는 정준현조성욱변준범박상필 선수, 골문은 황인범 선수가 지켰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었고, 선취점을 위해 공격에 나섰습니다.

경기 시작 직후 2분경에 김종필 선수가 중앙에서 수비 한 명을 돌파하고 슛을 했지만 벗어났습니다.

7분경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이른 시간에 교체되어 들어온 서경훈 선수가 우측을 돌파 후 길게 크로스를 했고,

상대 왼쪽에서 돌아 들어오던 김종필 선수가 왼발 발리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양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며 모두 기회를 가져 갔습니다.

35분경에는 상대 진영 좌측을 패스로 뚫었고, 왼쪽 대각 지점에서 나준수 선수가 슛으로 이어갔지만,

상대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 들어서며 선취점을 위해 더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좋은 돌파를 보이며 우측에서 땅볼 크로스가 왔고, 이를 성봉재 선수가 슛을 했지만, 뜨고 말았습니다.

이어 나준수 선수가 중앙 부근에서 공을 잡은 후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뚫고 왼발 슛을 했지만, 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중앙에서 공중볼 다툼이 있은 후 공이 흘렀고,

이를 나준수 선수가 우측에서 상대 수비를 드리블로 돌파 후 중앙으로 연결했고, 들어오던 서경훈 선수가 발을 뻗어 보았으나

닿지 않고 흘러 나가고 말았습니다.

나준수 선수가 상대 왼쪽 진영에서 오르발 감아차는 슛을 시도했으나, 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어 골 정면에서 성봉재 선수가 좁은 지역에서 공을 지켜낸 후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갔습니다.

30여미터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은성수 선수의 슛은 왼쪽으로 빗나갔습니다.

0-0으로 끝날 것 같던 경기였으나 81분 기다리던 선취골이 나왔습니다.

중앙에서 공을 끊은 진주시민축구단은 성봉재 선수가 상대 왼쪽을 파고들던 서경훈 선수에게 패스 하였고,

서경훈 선수가 반대 포스트를 보고 낮게 깔아 슛을 하였으나 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하지만 키퍼가 쳐낸 이 공을 반대편에서 뛰어 들어오던 나준수 선수가 왼발로 밀어넣으며 선취점을 기록했습니다.

추가 시간 상대의 프리킥 공격을 막아내며 경기는 1-0 승리로 끝났습니다.

 

전체적으로 주도하는 경기 속에서 골이 나지 않아 아쉬웠지만, 결국 1골을 넣으며 1-0으로 승리하며

8월이후 5경기에서 32무를 거두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9/12() 15:00   탄금대 축구 공원에서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원정으로 치러집니다.

 

팬분들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zd4LTvvSb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