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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4리그 24R 평택시티즌FC와의 홈경기, 0 - 1 패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4-09-30 09:46:52 | 조회수 : 103

 2024 K4리그 24R 평택시티즌FC와의 홈 경기에서 이른 시간의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0 - 1으로 패하였다.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출전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래준이 최전방에 나섰고, 좌우에 김보용, 김민우가

미드필드에는 백범창, 안성주, 공용훈, 권기표가 선발 출전했다. 3백은 강준현, 최준원, 박재우가, 골키퍼는 배준호가 출전했다.


 초반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아쉽게 실점을 허용하였다. 1분경 상대의 공격을 배준호가 연이어 선방하며 코너킥을 내주었고,

이 코너킥에서 빠르게 클리어링이 되지 않으며 혼전이 벌어졌고, 실점을 하였다. ( 0 - 1 )

 반격에 나섰고, 점유율을 높여 가며 상대의 빈 틈을 만들어 기회를 노렸으나, 여의치 않으며 쉽사리 슛으로 연결하지 못하였다.

 18분경 권기표가 우측에서 골문으로 붙여준 볼을 김민우가 몸을 던져 헤더로 연결했으나, 정확히 맞지 않으며 옆으로 벗어났다.

 34분경 김보용이 좌측 골에어리어 모서리에서 센스 있는 볼터치로 수비수의 타이밍을 흔든 후 터닝 슛을 시도했으나 뜨면서 벗어났다.

 42분경 상대 진영 중간 부분에서 볼을 잡아 내달린 안성주가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로 강슛을 시도했으나 옆으로 벗어났고,

전반을 0 - 1로 뒤진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고, 공방을 이어갔다. 상대의 위협적인 공격을 배준호가 연이어 선방하며 보탬을 주었으나

공격 과정이 쉽게 풀리지 않으며 어렵게 경기가 진행되어졌다. 

 과감하게 4명을 한번에 교체하며 만회골을 넣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효과가 크게 나타나진 못하였다. 

 공을 소유하며 좌우 측면 전환과 패스 연계로 상대 수비를 공략해 나갔으나, 상대의 저항에 막히며 슛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하였다.

 81분경 패스가 이어지며 중앙의 김민우에게 연결되었고, 김민우가 슛페인트로 수비를 벗겨낸 후 왼발 슛을 했으나 수비의 블락에 막혔다.

 포기 하지 않고 남은 시간 동안 계속하여 공격 작업을 전개하며 골을 노렸으나, 동점골은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그대로 0 - 1로 마무리 되었다.  


 1점차 아쉬운 패배를 당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0월 6일(일) 15시에 전주시민축구단을 불러들여 진주종합경기장에서 25라운드를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로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