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K4리그 9R 고양시민축구단과 홈 경기에서 4골을 폭발시키며 4-1로 승리했습니다.
리그 5위 (4승2무2패, 승점 14점)
공격수에는 한건용, 이윤성 선수, 미드필드에는 나준수, 최창환, 심지훈, 은성수 선수가 나섰고,
수비에는 정준현, 김종필, 변준범, 박광일 선수, 골문은 박성민 선수가 지켰습니다.
8R 휴식기를 가진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17분 한건용 선수가 은성수 선수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각이 없는 상황에서 은성수 선수가 절묘한 왼발 발리슛으로 선취점을 기록했습니다.
선취점을 얻은 후에도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계속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했고,
21분 상대 오른쪽 진영을 돌파 후 중앙으로 보낸 땅볼 패스가 왼쪽으로 흘렀고,
들어오던 정준현 선수가 슛팅으로 이어갔습니다. 이 슛이 골문 앞에 있는 나준수 선수에게 이어졌고,
첫번째 슛팅이 수비 맞고 나오자, 바로 다음 슛으로 이어가며 2번째 골을 얻었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던 진주시민축구단은 위기를 기회 삼아 3번째 골을 얻었습니다.
52분 반칙으로 프리킥 찬스를 허용했고, 상대가 위협적인 헤더로 연결 했지만,
박성민 선수의 멋진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이윤성 선수가 상대를 돌파하던 중 반칙을 얻어 PK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를 한건용 선수가 침착하게 득점하며, 3-0으로 스코어를 벌렸습니다.
64분 상대에게 PK를 주며, 1골을 실점하였지만,
박성민 선수의 눈부신 선방과 탄탄한 수비력으로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72분 교체 투입된 서경훈 선수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폭풍같은 드리블을 선보이며
수비수3명을 따돌리고 승부를 마무리 짓는 4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경기를 기분좋은 승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 경기는 7/25(토) 18:00 여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에서 열립니다.
출처 : KFATV_K3 K4리그 H/L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