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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4리그 18R, 신바람 4연승, 2 - 0 승리, 대전하나시티즌(B)와 홈경기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3-07-03 10:01:24 | 조회수 : 912

 2023 K4리그 18R 대전하나시티즌(B)와의 홈경기에서 주장 이현성의 선취골을 앞세워 2 - 0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내달렸다. 


 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3톱에 구현우, 이현일, 김민우가 출전했고

미드필드는 김도훈, 김형원, 임대준, 이현성이 선발로 나섰다. 3백은 손한을, 황준석, 김재현이,

골키퍼는 배준호가 출전했다.


 조심스럽게 볼을 돌리며 탐색전을 펼치며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12분경 김도훈이 수비 라인을 깨고 들어간 구현우에게 쓰루 패스를 했고, 컷백 패스를 시도했으나 수비가

먼저 클리어링 했다.

 16분경 구현우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다가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약하며 키퍼 정면으로 갔다.

 22분경 측면에서 이현성이 과감한 드리블로 돌파를 시도했으나 수비의 태클에 막히며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27분경 짧은 패스 연계로 주고 받으며 좁은 곳에서 찬스를 만들어 2번의 슛 기회를 가져갔으나, 처음 슛은 수비에

막혔고, 뒤이어 2 - 1 패스로 만든 임대준의 슛은 아쉽게도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33분경 김민우가 측면에서 안으로 치고 들어온후 감아차는 슛을 시도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34분경 높은 위치에서 과감한 압박으로 볼을 뺐었고, 측면으로 파고들던 구현우에게 기회가 왔으나, 첫 터치가 길면서

엔드 라인으로 볼이 나갔다. 

 39분경 측면의 김도훈과 손한을이 연계를 이어가 손한을이 크로스를 보냈으나, 수비가 먼저 헤더로 클리어링 했다.

 40분경 수비에 성공하며 볼을 뺐은 후 빠르게 측면으로 나가는 구현우에게 임대준이 좋은 패스를 보냈고, 치고 들어간 후

크로스를 했으나, 공격수 머리에 맞지 않으며 슛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하였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 - 0 으로 마쳤다. 

 

 후반 최익진과 이상준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더 보탠 진주시민축구단은 시작부터 공세를 펼쳤다. 

 45분경 수비에서 길게 걷어낸 볼을 상대 수비가 헤더 실수를 하며 뒤로 흐르며 이상준에게 볼이 갔다.

빠르게 치고 들어간 후 낮고 빠른 슛을 했으나 각이 좁아지며 상대 키퍼 정면으로 가며 맞고 나왔고,

재차 쇄도하였으나, 수비가 먼저 클리어링 했다. 

 46분경 크로스를 걷어낸 볼이 골에어리어 정면에 이상준에게 왔고, 트래핑 후 튀어오른 볼을 그대로 발리슛

했으나 골문 위로 벗어났다. 

 선취골이 나왔다. 48분경 김도훈이 앞으로 이상준에게 로빙 패스를 넣어 주었고, 볼을 지켜내며 김형원에게 내주었고,

김형원이 측면에 열려 있던 이현성에게 패스 했다. 이를 이현성이 가볍게 툭 안으로 친 후 그대로 왼발 슛으로 가까운

골대 구석을 향해 강하고 정확한 슛을 했고, 키퍼 손을 넘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 1 - 0 )   

 득점 이후 분위기를 살리며 공세를 이어갔으나, 오히려 62분경 상대에게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앞에서 바운드 되는 어려운 슛이었으나, 배준호가 침착하게 쳐내며 막아냈다. 

 위기 뒤에 바로 기회가 왔고, 추가골로 이어졌다. 64분경 김재현이 대각선으로 긴 패스로 김도훈에게 연결했고, 

1 - 1 상황에서 수비수를 스피드로 치고 들어갔고, 개인기로 태클 타이밍을 뺐은 후 강하게 골문으로 볼을 찼다. 

이 볼이 태클한 수비수에 맞으며 절묘한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으로 향했고, 키퍼가 뒷걸음치며 쳐내려한 볼이 골문으로

들어가며 추가 득점이 나왔다. ( 2 - 0
 2골차 리드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가며, 역습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77분경 김민우가 과감한 드리블로 골에어리어 안으로 치고 들어갔고, 수비 3명을 헤집으며 돌파 했으나, 마지막에

크로스까지 이어가진 못했다.

 79분경 상대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은 배준호가 선방하며 쳐냈다. 

 86분경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에서도 상대 수비 라인에서부터 압박을 펼치며 볼을 끊었고, 방동은이 이를 잡아 치고

들어가다 좋은 슛을 했으나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88분경 코너킥에서 김형원이 키퍼 앞에서 끊어 들어가며 헤더로 슛을 했으나 골문 위로 벗어났다. 

 마지막까지 강력한 수비를 선보이며 우세하게 경기를 운영해 나갔고, 경기는 결국 2 - 0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홈에서 승리하며 4연승을 내달리며 선두권과 승점 차를 줄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7월 9일(일) 18시에 고양으로 원정을

떠나 고양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세종해피니스축구단을 상대로 19R를 치른다.  


유튜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j8WtF3ZKl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