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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4리그 17R 1 - 0 승리, 3연승,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3-06-26 10:10:38 | 조회수 : 919

 2023 K4리그 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17R)인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 - 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더운 날씨 속에 원정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최전방에 이현일이 좌우에 김도훈, 김민우가 나섰고

중원은 박경현, 김형원, 임대준, 이현성으로 구성했다. 수비진은 손한을, 황준석, 김재현이 선발 출전했고,

골문은 김도담이 변함없이 지켰다.


 경기 시작 후 조심스럽게 볼을 돌리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초반 상대의 공격은 김도담이 선방하며 막아냈다.

점차 점유율을 가져오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17분경 정면 30여미터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김형원이 강한 슛으로

직접 골문을 노렸으나 키퍼 정면으로 가며 막혔다.

 20분경 짧고 빠른 패스 연계를 통해 슛 기회를 만들었으나, 마지막 터치가 좋지 못하며 슛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30분경 역습 과정에서 김민우가 내준 볼을 이현성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했으나, 키퍼가 발로 막아냈다. 

 33분경 김민우가 반대편의 박경현에게 좋은 패스로 수비와 1-1 상황을 만들어 주었고, 안으로 접은 후 강하게

오른발 슛을 했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36분경 이현일이 먼 거리 쓰루 패스를 김민우에게 보냈으나, 상대 키퍼가 먼저 뛰어나와 클리어링 했다.

 41분경 코너킥에서 흐른 볼을 박경현이 발리슛을 한것이 수비 맞고 다시 흘렀고, 이를 김도훈이 재차 슛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43분경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이현일 볼을 잡은 후 가볍게 돌아 선 후 슛을 시도했으나 골문 위로 살짝 벗어났다.

주도권을 쥐고 공세를 이어갔으나, 골은 나지 않으며 전반은 0 - 0으로 마쳤다. 


 후반 선수 교체로 기동력을 더한 진주시민축구단은 공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53분경 상대 진영 좌측에서 얻은 프리킥을 손한을이 강하게 감아서 골문으로 보냈으나 골문 위를 살짝 넘겼다.  

 56분경 측면으로 파고든 이현일에게 좋은 패스가 이어졌고, 반대편으로 크로스한 볼을 수비가 헤더로 걷어냈으나

뒤로 흘렀다. 이 바운드 된 볼을 이현성이 강력한 대각슛을 했으나 골문 위로 아쉽게 벗어났다.

 70분경 패스가 이어지며 우측에서 공간을 만들었고, 임대준이 공간으로 뛰어드는 이상준에게 좋은 패스를 보냈고,

이상준이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보냈으나, 살짝 길면서 슛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골이 나왔다. 74분경 교체 투입 된 최익진이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잡은 후 우측에서 달리던 이상준에게 패스 했다.

치고 들어가던 이상준이 중앙으로 좋은 크로스를 보냈고, 골문 앞으로 쇄도하던 김민우가 정확하게 헤더로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 1 - 0

 득점 이후 기세를 올려 다시 공세를 이어나갔다.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계속해서 골문을 노렸다.  

 88분경 역습에 나섰고 한번에 패스로 이상준이 1-1 상황을 만들었고, 빠른 발로 치고 들어갔으나 상대의 반칙에 넘어졌다.

 이어진 프리킥에서 준비된 작전을 시행했으나, 마지막 패스가 이어지지 못하며 슛까지 가지 못했다.

 92분경 역습 기회가 왔고, 최익진이 크게 우측으로 이상준에게 볼을 보냈고, 이상준이 다시 높은 크로스로 보냈다. 

공을 주고 골문으로 달려간 최익진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라인 쪽으로 깊게 볼이 붙은며 정확히 맞추지못하며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김민우의 골을 지켜내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거두었다. 


 어려운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린 진주시민축구단은 리그 전반기에서 9승 3무 4패를 거두며 4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7월 1일(토) 18시에 홈인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B)를 상대로 18R를 가진다.  


유튜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koKMRwZJQ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