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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4리그 2R 홈개막전 0 - 0 무승부, 고양해피니스와의 홈경기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3-03-13 12:55:20 | 조회수 : 961

 2023 K4리그 2R이자 홈 개막전으로 고양해피니스를 홈으로 불러들인 진주시민축구단은 아쉽게

0 - 0 무승부를 거두었다.


 홈 개막전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공격진에 이현일, 이민우, 이동재가 선발 출전했고,

미드필드 진에는 한준규, 김재석, 임대준, 박재우가 나섰다. 수비진은 이연규, 황준석, 김재현이

골키퍼는 김도담이 선발 출전했다. 

  

 비바람이 날리는 가운데 시작된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양 측면에서 크로스를 통해 골문을 노렸고,

9분경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현일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뜨면서 벗어났다. 

12분경 김재현의 롱패스로부터 시작한 공격에서 상대 진영 좌측에서 박재우가 중앙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고

골 에어리어 중앙에서 슛을 했으나 약하며 키퍼품에 안겼다.

21분경 이현일이 파고들던 이동재에게 좋은 타이밍에 로빙 패스를 보냈으나, 첫 터치가 길면서 수비가 태클로 

먼저 클리어링 했다.

이어진 드로잉에서 짧은 패스 연계로 수비를 무너뜨리며 다시 이동재에게 기회가 왔으나 몸을 던진 상대 수비에

막히며 슛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35분경 이현일이 교체 투입된 이상준에게 좋은 패스를 보냈으나,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치열하게 접전을 펼쳤으나, 전반은 득점은 나오지 않고 0 - 0으로 마쳤다.


 후반들어서도 공방은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중원 싸움에 집중하면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56분경 임대준이 우측의 이상준에게 좋은 패스를 보냈고, 상대 수비가 실수하며 흐른 볼을 잡아 질풍같이 치고 나간후

크로스를 보냈으나 수비에 맞으며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코너킥에서 문전 혼전이 펼쳐졌으나, 키퍼가 먼저 공을 잡으며 득점까지 가지 못하였다. 

64분경 코너킥에서도 혼전 과정에서 흐른 볼을 슛 했으나 수비 블락에 막혔다. 

74분경 임대준의 패스를 이현일이 센스 있는 힐 패스로 투입해 주었으나, 수비가 한 발 먼저 태클로 걷어냈다.

공격수들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을 펼치며 공세를 이어갔으나, 쉽사리 슛 기회가 나오지는 않았고,

경기는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 받으며 펼쳐졌다.

추가시간 1분경 상대의 공격에 위기를 맞았으나, 김도담이 멋지게 선방하였고. 경기는 결국 0 - 0으로 마무리 되었다. 


 굳은 날씨 속 홈 개막전에서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 받으며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FA컵 포함

3경기 무패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3월 18일(토) 14시,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리그 3R를 치른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9qXtN0fMC8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