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4리그 33R 전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1 - 2로 패하였다.  

 2022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대승을 거둔 전 라운드와 동일하게

선발을 꾸렸다. 4-3-3 포메이션으로 톱에 이현일, 윙에 김민우, 이상준이,

중원은 심지훈, 도동현, 임대준이 나섰다. 포백은 최익진, 황준석, 김재현, 이현성이 선발

출전했고, 골키퍼는 이준희가 나섰다. 

 경기 초반 볼을 돌리며 점유율을 높혀 나가며 탐색전을 펼쳐 나갔다.

12분경 이상준이 올린 크로스를 김민우가 수비와 경합하며 어려운 자세에서 발리슛으로 가져갔으나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28분경 상대의 침투패스에 위기를 맞았으나, 이준희가 선방하였다.

33분경 최익진이 공격에 가담하여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벗어났다.

42분경 프리킥에서 도동현이 골문으로 강하게 붙여 주었으나, 수비에 막혔다.

이어진 공격에서 도동현이 드리블로 수비를 뚫고 슛까지 시도했으나 마지막에 수비 태클에 막혔다.

44분경 역습을 펼쳤으나, 마지막 패스가 정확하게 이어지지 못하며 기회를 살리지 못하였고,

 전반은 팽팽하게 0 - 0으로 마쳤다.

 48분경 임대준의 크로스를 수비가 클리어링한 볼이 떴고, 이를 김민우가 오버헤드 슛을 시도했으나 뜨며

벗어났다.

 50분경 30-35미터 지점 프리킥에서 직접 슛을 했으나 약하며 키퍼 품에 안겼다.

 64분경 역습에서 이상준이 올려준 크로스를 성봉재가 발리슛을 시도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67분경 측면을 내주며 수비가 뚫리며 실점을 했고( 0 - 1 ), 73분경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0 - 2가 되었다.  

 연이은 실점으로 경기가 어려워졌지만, 빠르게 정비를 하고 반격에 나섰다. 

 적극적으로 골문으로 도전적인 패스를 보내며 슛 기회를 노렸으나, 상대 수비에 막히며 접전이 이어졌다.

 83분경 방동은이 수비를 떨쳐내고 패스한 볼이 뒤로 흐르며 기회가 왔고, 황유승이 강하게 슛을 했으나

아쉽게 키퍼 정면으로 가며 키퍼가 쳐냈다.

 후반 추가시간 1분경 수비 라인 뒤로 파고들던 성봉재에게 패스가 이어졌고, 이를 다시 컷백으로 중앙으로 보냈다.

뛰어들던 김형원이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고 밀어넣으며 만회골을 만들었다. ( 1 - 2 )

 하지만 뒤늦은 만회골이 되면서 결국 경기는 1 - 2로 마무리 되었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아쉽게 패배를 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오는 10월 29일(토) 14시에

서울중랑축구단과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mthIjkFJe8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