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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4리그 31R 전북현대모터스(B)와의 원정 경기, 0 - 0 무승부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2-10-04 10:35:23 | 조회수 : 1360

 2022 K4리그 31R 전북현대모터스(B)와의 원정 경기에서 0 - 0 무승부를 거두었다.

 

 프로 산하 B팀을 상대로 원정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공격에 이현일, 김형원이 나섰고,

중원은 김민우, 임대준, 심지훈, 도동현으로 구성했다. 수비는 최익진김재현, 최호창, 이현성이

골문은 이준희가 지켰다.

 

 공격적인 선수를 내세운 만큼 시작과 동시에 공세를 펼쳤다. 오른쪽 사이드백인 이현성 선수가 적극적으로

오버랩을 하며 측면에서 공격을 풀어나갔다. 도동현 선수와 합을 맞추며 상대 진영 왼쪽을 공략하여 연이어

크로스를 올렸으나, 중앙 공격수까지 패스가 이어지지 못하였다.

 19분경 이현일 선수가 내어 준 볼을 최익진이 중앙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고, 김형원이 흘려주며

뒤에서 들어오던 도동현이 왼발 발리슛을 시도했으나 뜨면서 벗어났다.

 25분경 좌우로 크게 흔드는 패스로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슛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남은 시간 미드필드에서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며 접전을 이어갔으나 득점없이 0 -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서도 공방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이어나갔다.

 56분경 역습에 나섰고, 도동현이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다 슛을 했으나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벗어났다.

 58분경 이현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약하며 키퍼 품에 안겼다.

 66분경 상대의 코너킥에서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이준희가 선방했다.

 77분경 역습에서 치고 들어가다 반대편에 쇄도하던 이상준에게 패스를 시도했으나 수비에 맞고 나갔다.

 신경전까지 벌어지며 접전을 이어가던 경기는 결국 마지막 추가 시간 얻은 코너킥에서 키퍼인 이준희까지 

가담하며 골을 노렸으나, 헤딩한 볼이 높게 뜨며 상대 키퍼가 잡아냈고, 결국 0 - 0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다.

 

 치열했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얻은 진주시민축구단은 연기 되었던 30R를 10월 8() 14시에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평창유나이티드FC와 치른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H1EmX3jgH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