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4리그 20R 충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0 - 3으로 패했다.

 원정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최전방에 황준석을 세우고, 좌우에 황유승, 이상준

미드필드에 권혁, 허동국, 임대준이 출전했고, 수비는 전상훈, 최호창, 김찬희, 박재우가

골키퍼는 한창현이 선발로 나섰다.

  황준석의 높이와 좌우 측면의 빠른 선수를 이용하여 기회를 만들어 나가며 충주의 골문을

노렸으나 상대도 받아치면서 공방이 이어졌다.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허용하며 실점을 했다. ( 0 - 1 )    

 14분경 역습을 펼쳤으나, 전방으로 향한 쓰루패스가 이상준의 발에 닿지 않으며 슛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25분경 짧은 패스 연결로 상대 진영 우측에서 기회를 만들어 크로스를 보냈으나, 수비와 경합이

벌어지며 슛으로 이어가진 못했다.

 32분경 압박으로 볼을 뺐은 후 황준석이 파고드는 이상준에게 전진 패스를 보냈으나, 상대 키퍼가

먼저 뛰어나와 클리어링 했다.

 38분경 상대가 패스 미스한 볼을 황준석이 키퍼가 나와 있는 것을 보고 기습적인 슛을 시도했으나

약하며 키퍼에게 갔다.

 53분경 역습을 펼치며 이상준이 측면으로 빠지는 황준석에게 패스를 줬고, 이를 다시 파고들던 

이상준에게 낮은 크로스를 보냈다. 키퍼 나오는 것을 보고 칩슛을 시도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61분 충주가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슛으로 골을 넣으며 추가 실점 했다. ( 0 - 2 )

 76분경 최호창이 중앙의 임대준에게 패스를 줬고, 턴 한후 우측의 박재우에게 좋은 패스를 보냈다.

박재우가 낮고 빠른 크로스로 중앙으로 재차 보냈고, 뛰어 들어오며 슛을 시도했으나, 정확하게 맞지

않으며 높이 떴다.

 80분경 다시 임대준이 우측의 이상준에게 좋은 패스를 보내며 수비와 1-1 상황을 만들어주었고,

페인팅으로 접으며 수비를 벗겨낸 후 왼발 슛 했으나 약하며 키퍼 품에 안겼다.

 85분 추가 실점을 하였고( 0 - 3 ) 남은 시간 동안 골을 노렸으나 결국 경기는 0 - 3으로 끝이 났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7월 3일 18시에 홈에서 대구FC(B)를 불러들여 리그 21R를 치른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GVSb8vIty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