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4리그 19R 대전하나시티즌(B)과의 홈경기에서 1 - 3으로 패하며 3경기 무패를 마쳤다.

 이전 3경기 2승1무를 달리며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톱에 허동국,

좌우 측면에 황유승, 이상준을 내세웠고, 역삼각형 미드필드진에 최익진, 임대준, 박상필을

포백에 전상훈, 최호창, 황준석, 박재우가 선발 출전했고, 골키퍼 장갑은 노지훈이 꼈다.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렵게 경기가 이어졌으나, 양팀 모두 빠르게 경기 속도를 올리며

접전을 이어갔다.

 14분경 상대 키퍼의 킥 미스를 놓치지 않고 역습을 이어갔으나 수비에 막혔다. 

 15분경 실점을 허용하며 0 - 1이 되었다. 

 26분경 전상훈이 상대 진영 좌측에서 크로스 한 볼을 헤더로 연결했으나 높이 떴다.

 28분경 이번에 반대측면에서 박재우가 올린 크로스를 황유승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약하며 키퍼 품에 안겼다,.

 32분 동점골이 나왔다.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임대준이 전방으로 긴 패스를 보냈고,

이상준이 빠른 스피드로 먼저 볼을 확보한 후 상대 수비 다리 사이로 볼을 치며 수비를 제친 후

키퍼와의 1-1 상황에서 페인트로 키퍼의 자세를 무너뜨린 후 침착하게 칩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 1 - 1 ) 

발빠른 윙어를 활용하여 측면을 공략하였으나 슛 기회로 이어가진 못하며 전반을 마쳤다.

 46분경 이상준이 중앙선에서 볼을 잡은 후 질주를 하여 골에어리어까지 파고 든 후 슛을 했으나

상대 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47분경 최익진이 먼거리에서 슛을 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50분경 이상준의 크로스를 황유승이 프리한 상태에서 다이빙헤더를 했으나 뜨면서 벗어났다.

 55분경 실수가 나왔고, 실점을 허용하며 1 - 2가 되었다.

 70분경 날카로운 전진 패스가 이상준에게 이어졌고, 키퍼를 제친 후 슛을 했으나, 커버를 들어온

수비수가 가까스로 막아내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74분경 최호창의 긴패스가 뒷공간으로 뛰어드는 이상준에게 이어졌고, 어려운 각도에서 슛을 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76분경 박재우의 크로스를 서경훈이 헤더 슛을 했으나, 정면으로 가며 키퍼 품에 안겼다.

 81분경 안경찬의 슛은 뜨면서 벗어났다.

 추가시간 2분 상대의 역습에 실점을 하며 1 - 3이 되었고, 이어진 공격에서 슛이 수비수에 맞고 나가며

결국 경기는 1 - 3으로 마무리 되었다. 

 무패를 3경기에서 멈춘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6월 25일 16시에 20R를 원정경기로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가진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hx0bWUERa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