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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4리그 18R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안경찬의 페널티킥 골로 1 - 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홈에서 연승을 노리며 진주시민축구단 유스팀인 진주봉래FC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며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최전방에 허동국을, 2선 좌우 측면에 안경찬, 황유승을,
중앙에는 임대준과 박상필이 나섰다. 양측면 윙백에 전상훈, 박재우가, 3백에 김찬희, 황준석, 최호창이
선발 출전했고, 골문은 노지훈이 지켰다.
초반 서로 탐색전을 펼치며 안정적으로 볼을 돌리며 운영해 나갔다.
13분경 임대준이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슛을 했으나 높게 떴다.
14분경 황준석이 상대 수비와 2선 사이에 있던 허동국에게 찔러준 볼을 허동국이
돌아선 후 바로 슛 했으나 떴다.
17분경 중앙선 부근에서 압박을 통해 볼을 뺐은 후 안경찬이 파고들던 황유승에게
절묘한 패스를 줬고, 황유승이 키퍼 나오는 것을 보고 틀어서 슛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21분경 상대 진영 좌측에서 크로스가 올라 왔고, 허동국이 어렵게 연결한 볼을 안경찬이
슛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23분경 이번엔 상대 진영 우측을 안경찬이 개인 드리블로 돌파한 후 크로스하였으나 막혔고,
공격으로 나오던 상대에게서 황준석이 뺏어 낸 후 바로 슛 했으나 뜨면서 벗어 났다.
30분경 공격진들이 적극적인 압박을 펼치며 공을 뺐었고, 중앙으로 들어오던 임대준이 이를
받아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했으나 키퍼 선방에 막혔다.
37분경 임대준이 과감한 패스를 골에어리어 쪽으로 보냈고, 황유승이 흘린 볼을 안경찬이 잡아
슛 했으나 수비 블록에 막히며 전반은 0 - 0으로 마쳤다.
후반 골에어리어 앞에 2줄로 수비를 하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을 맞아 라인을 끌어 올려 공격에 나섰다.
52분경 임대준이 드리블로 치고 나가다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약하며 키퍼 품에 안겼다.
59분경 전상훈이 반대 측면으로 전환 패스를 보냈고, 이를 잡아 황유승이 드리블을 하다가
중앙으로 파고드는 이상준에게 얼리 크로스를 보냈고, 이상준이 센스 있게 발을 가져다 되며
키퍼를 피해 슛을 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어진 상황에서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임대준이 볼을 잡은 후 슛 했으나 자세가 무너지며
높이 떴다.
69분경 이상준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상대 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71분경 먼거리 프리킥에서 전상훈이 올린 볼을 걷어내었고, 쇄도하던 이상준 발 앞에 떨어지며
바로 슛했으나 수비가 몸으로 막아냈다.
75분경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진영 좌측으로 황준석이 긴 패스를 정확하게 보냈고,
이상준이 이를 잡아 수비를 앞에 두고 흔든 후 크로스 한 볼을 임대준이 넘어지며 방향만 트는 슛을
했으나 키퍼 선방에 막혔다.
81분경 전상훈이 크로스를 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의 핸드볼 파울이 불리며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안경찬이 과감하게 중앙으로 슛을 하여 선취점을 얻었다. ( 1 - 0 )
이후 남은 시간 동안 헌신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막아내었고, 결국 1 - 0으로 경기는 마무리되며
홈에서 연승을 했다.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하며 연승을 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6월 19일 17시에 대전하나시티즌(B)을
상대로 19R를 홈경기로 치른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5kUyBTKVO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