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4리그 16R 전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0 - 0 무승부를 거두었다.

 원정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최전방에 허동국을, 미드필드에 정선홍, 권혁, 최익진

허준호가, 좌우 윙백에 전상훈, 박상필이, 수비진은 손한을, 황준석, 김찬희가 구성했고

골문은 노지훈이 지켰다. 

 초반 패스를 통해 탐색전을 펼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형해 나가며 기회를 엿보았다.

5분경 박상필이 페인트로 수비 한명을 떨쳐내고, 치고 들어가며 대각선 슛을 시도했으나

키퍼 맞고 이어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다.

8분경 상대 진영 좌측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보냈고, 허준호가 잡은 후 왼발 슛을 했으나

옆으로 벗어 났다.

17분경 전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압박하던 공격진들이 상대의 볼을 뺐어 역습에 나섰고,

허준호가 중앙으로 파고들던 허동국에게 패스 했으나, 수비에 맞으며 슛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볼을 최익진이 발리슛 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25분경 좋은 패스가 나오며 상대 진영 좌측을 파고 들었고, 반대편으로 크로스 한 공을

슛했으나 수비벽에 막혔다.

이후 양팀 모두 공수를 번갈아가며 치열한 접전을 펼쳐 나갔다.

42분경 코너킥에서 경합이 펼쳐지며 볼이 반대편으로 흘렀고, 이를 재차 손한을이 중앙으로

보냈고, 흐른 볼을 어려운 자세에서 정선홍이 슛 했으나, 뜨면서 벗어나며

전반은 0 - 0으로 마무리 되었다.

 후반 초반부터 공세를 펼쳐 나갔다, 47분경 허동국이 수비를 앞에 두고 한 번 친 후 슛을 했고,

키퍼가 잡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며, 기회가 이어졌으나 수비가 한 발 먼저 클리어링했다.

53분경 좌측에서 전상훈이 2-1패스를 통해 수비를 뚫었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냈으나

슛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중원에서 점유 다툼을 벌이며 접전을 이어갔고, 74분경 교체 투입 된 안경찬이 과감한 드리블로

측면을 허문 후 컷백 패스를 했으나 수비에 맞고 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김찬희가 헤더로 슛을 했으나, 수비와 경합되어지며 정확한 슛이 되지 못하고

옆으로 벗어났다.

 90분경 이승현에게 긴 패스가 이어졌고, 안경찬에게 패스를 했고, 수비를 앞에 두고 페인트 이후 

슛을 했으나 약하며 키퍼 품에 안겼다.

 추가 시간 2분경 안경찬이 반대편으로 크게 열어주며 전상훈에게 찬스가 오며, 재차 중앙으로 패스를

보냈으나, 키퍼에게 가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0 - 0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다. 

 원정에서 승점을 얻으며 연패는 끊어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6월 5일 17시에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불러들여 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로 17R를 가진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_VVmUCMDV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