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4리그 15R 평택시티즌FC와의 원정 경기에서 80분 이후 3실점으로 무너지며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였다.

 다수의 부상자로 인하여 선수 구성마저 힘든 진주시민축구단은 2톱에 안경찬, 이승현을

미드필드에는 좌,우측면에 전상훈, 박상필을 중앙에는 임대준, 권혁, 최익진을 내세웠고,

3백엔 손한을, 황준석, 김찬희가, 골키퍼는 강신우가 출전했다.

 이승현을 전방에 두며, 긴패스를 통해 떨궈주고 마무리 짓는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전략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이승현이 전방에서부터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압박을 펼치고, 공을 키핑하며 싸워나갔고,

 긴패스와 쓰루 패스를 통해 골문을 노렸으나, 슛까진 이어지진 못했다.

 6분경 코너킥에서 키퍼가 펀칭하며 나온 볼을 최익진이 슛 했으나 수비에 맞고 나왔다.

 양 팀의 공수가 이어지며 접전을 이어나갔다.

 26분경 반칙 상황에서 빠르게 우측의 박상필에게 연결 했고, 기습적으로 먼거리에서 슛을

 했으나 키퍼 품에 안겼다.

 40분경 손한을이 중앙선 부근에서 골문으로 긴 패스를 보냈고, 이승현이 뛰어나오는 키퍼를

 보며 어렵게 발을 가져다 되었으나, 골문 옆으로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추가시간에 위기가 있었으나, 강신우가 선방하며 전반은 0 - 0으로 마쳤다.

  49분경 수비와 경합 과정에서 흘러 나온 볼을 안경찬이 오른발로 감아찼으나, 골문 위로

 살짝 벗어났다.

  58분경 임대준이 중앙선에서 멋진 쓰루패스를 허준호에게 보냈고,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며

 우측을 파고드는 채희창에게 패스 했고, 왼발로 감아찼으나 골문 위로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60분경 긴 패스를 받아 발리 슛 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점유를 높게 가져가며, 공격에 힘을 쏟았으나 골로 이어지지 못하며 시간이 흘러갔고,

  81분 상대 외국인 선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 - 1이 되었다.

  86분경 세트 피스에서 올라온 볼을 가슴 트래핑 후 슛 했으나, 바운드 되며 약해져 키퍼에게

 막혔다.

  86분경 높게 바운드 된 볼을 처리하던 중 실수가 나오며 추가 실점을 하였고( 0 - 2 )  

 추가시간 1분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0 - 3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90+4분경 흘러나온 볼을 슛을 했으나 상대 키퍼가 선방해내며 경기는 결국 0 - 3으로 마무리 되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6월 1일 16시에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전주시민축구단과 원정 16R를 치루고,

6월 5일 17시에 홈경기장인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유튜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upLtqTh3NF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