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펼쳐진 2022 K4리그 10R 강원FC(B)와의 경기에서 0 - 2로 패했다.

 강원FC(B)를 홈으로 불러들인 진주시민축구단은 원톱에 허준호를

양 측면에 안경찬, 도동현이, 미드필드에는 허동국, 임대준, 방동은이

포백에는 전상훈, 손한을, 김찬희, 박상필이 출전 했고, 골문은 강신우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압박에 위기가 있었으나, 바로 전열을 정비하여 경기를 풀어나갔다.

좌우 방향 전환 패스로 상대를 흔들며 골 기회를 노렸고, 상대도 지지 않으며 중원에서 다툼이

이어 졌다.

 13분경 상대 진영 우측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골을 노렸으나, 슛까진 이어지진 못했다.

 21분경 뒷공간을 내주며 실점을 하며 0 - 1이 되었다. 

 실점 이후 공격에서 방동은이 측면으로 내주었고, 크로스를 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31분경 프리킥에서 올라온 볼이 혼전 중 흘렀고, 슛을 시도했으나 뜨면서 벗어 났다.

 이후 골을 위해 공격을 펼쳤으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전반은 0 - 1로 끝났다.

 후반 초반 연이어 슛을 하며 동점골을 위한 공세에 나섰으나, 상대의 저항에 막히며

접전이 이어졌다. 

 62분경 임대준이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황유승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보냈고,

몸을 던지며 슛까지 이어 갔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80분이 넘어간 상황에서 포기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상대를 몰아 쳤다.

 83분경 방동은이 골에어리에서 뒤쪽 중앙으로 내주었고, 도동현이 살짝 흘려준 볼을

 임대준이 슛했으나 수비 방해를 받으며 골문으로 뜨며 벗어 났다.

 86분경 상대 진영 우측에서 올린 얼리크로스를 황유승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갔다.

 87분경 이번엔 반대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황준영이 헤더로 슛을 했으나 키퍼 품에 안겼다.

 88분경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방동은이 패스를 받아 잘 돌아선후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옆으로

살짝 벗어 났다.

 89분경 임대준이 파고드는 황유승에게 멋진 패스를 보냈고, 황유승이 가슴 트래핑 후 페인트로

수비를 제친 후 키퍼와의 1 - 1 상황에서 슛을 했으나 키퍼에 맞고, 다시 황유승에 맞으며 공은

골문으로 향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가며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추가 시간 3분이 주어졌고, 91분경 측면을 허물며 슛을 했으나, 키퍼가 쳐냈고, 이 흐른 볼이

골문 앞 황유승에게 갔으나 갑작스런 볼에 제대로 터치가 되지 않으며 옆으로 벗어났다.

 92분경 코너킥에서 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했고, 혼전 상황에서 흐른 볼을 재차 크로스로 골문 앞으로

보냈고, 키퍼 강신우 등이 몸을 던져 헤더로 이어가려 했으나 닿지 않으며 옆으로 벗어 났다.

 마지막 순간까지 몰아쳤으나 골을 얻지 못하였고, 종료 직전 상대에게 실점하며 결국 경기는 0 - 2로

마무리 되었다. 

 마지막 공세에서 득점을 하지 못하며 홈에서 패배를 당한 진주시민축구단은 5일 어린이날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원정으로 11R를 주중경기를 치르고, 8일 어버이날 홈에서 여주FC를 상대로 12R를 가진다.

 * 경기장을 찾아와 주셔서 힘찬 응원을 보내 주신 팬, 시민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유튜브 : 진주시민축구단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_rVbGQeShu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