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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나원큐 FA CUP 1R 창원시청축구단과 원정경기 2 - 4 패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2-02-21 10:33:24 | 조회수 : 1568

2021 하나원큐 FA CUP 1R에서 K3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에 나섰으나,

2 - 4로 패하며 FA CUP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상위리그 팀을 상대로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최전방에 성봉재, 양 날개에 안경찬, 채희창이

미드필드에 허동국, 방동은, 김형원, 4백에 전상훈, 이승현, 황준석, 박상필이 나섰고, 

골키퍼는 강신우가 출전했다.


바람이 부는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시작된 경기에서 초반 이른 시간에 실점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이어갔다.

11분경 상대 코너킥을 끊은 후 빠르게 역습에 나섰고, 상대 진영을 좌측을 내달린 성봉재가

중앙으로 크로스 했으나 수비가 클리어링 했다.

하지만 13분경 상대에게 PK를 허용하여 실점하여 0 - 2로 벌어졌다.

19분경 방동은이 상대 좌측 진영에서 반대편으로 정확하게 전환 패스를 보냈고,

안경찬이 수비 2명을 상대로 과감한 돌파를 선보였고, 이 과정에서 상대 수비의 

핸드볼 파울이 나오며 PK를 얻었다.

이를 성봉재가 키퍼를 속이며 정확한 슛으로 팀의 2022년 첫 골을 기록하며 1 - 2로

추격에 나섰다.

이후 치열한 공방을 펼쳤으나,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은 1 - 2로 마쳤다. 


후반 들어 동점골을 위해 공격에 나서며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48분경 실수가 나오며 실점을 허용했다. (1 - 3)

하지만 61분경 상대 진영 우측에서 얻은 코너킥에서 다시 한 번 골을 넣으며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다.

방동은이 날카로은 패스를 골문으로 보냈고, 앞쪽에서 황준석이 헤더를 했으나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나온 볼을 이승현이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1골차로 따라 잡으며 기대를 가지게 하였으나,

64분 프리킥 세트 피스에서 실점하며 다시 2골차로 벌어지고 말았고

경기는 그대로 2 - 4로 마무리 되었다. 


FA CUP에서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6일(토) 인천남동근린공원에서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을 상대로 2022 K4리그 첫 경기를 가진다.


유튜브 : KFATV_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