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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은 2021 K4리그 20R 평창유나이티드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심지훈, 김지민 릴레이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3 - 1로 승리하며 6경기 무패를 달렸다.
리그5위 (승점 35, 10승 5무 5패)
먼 거리 원정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공격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쓰리톱에 김지민, 성봉재, 이중서가, 미드필드 진엔 심지훈, 허동국, 함영준이
포백에 정준현, 변준범, 최호창, 최창환이 나섰고, 골문은 강신우가 지켰다.
경기 시작부터 전방에서 압박을 가하며 적극적으로 골을 노렸고,
3분만에 첫 골을 넣었다.
상대 진영에서 심지훈이 볼을 뺐었고, 이 볼을 김지민이 중앙의 성봉재에게 보냈고
이를 원터치로 파고 들던 심지훈에게 돌려놓았고, 심지훈이 정확한 슛으로 마무리 했다.(1 - 0)
이른 득점으로 기세가 오른 진주시민축구단은 계속적으로 공세에 나섰다.
6분경 전환 패스로 우측을 공략했고 다시 골 에어리어 중앙으로 패스한 볼을 성봉재가
터닝 슛으로 연결했으나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미드필드 진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을 이어갔고 16분 추가골을 얻었다.
성봉재가 좌측으로 파고들던 심지훈에게 정확하게 연결했고, 심지훈이 다시 중앙에 있던
김지민에게 밀어줬고, 김지민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2 - 0)
완벽한 패스 연계 플레이를 통한 팀 골 이었다.
2 - 0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고 공세를 지속했다.
19분경 수비진에서 클리어한 볼을 성봉재가 드리블로 전진 후 우측의 허동국에게 내줬고
강한 슛을 시도했으나 뜨면서 벗어났다.
25분경 심지훈의 크로스성 패스가 골문으로 향하며 슛이 되었으나 키퍼가 쳐냈다.
37분경 역습 상황에서 성봉재가 슛을 시도했으나 벗어났다.
45분경 수비에서 길게 넘어 온 볼을 성봉재가 따라 잡은 후 높은 크로스를 했고
김지민이 어렵게 트래핑 한 후 슛 했으나 수비에 맞으며 흘렀다.
이를 이중서가 재차 슛 했으나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PK를 허용하며 전반은 2 - 1로 마무리 되었다.
52분경 성봉재가 좋은 패스를 보냈으나 이중서의 퍼스트 터치가 불안하며
슛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이후 상대의 반격이 이어지며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68분경 성봉재가 연속적으로 슛을 시도했으나 수비의 블락에 막혔다.
87분 교체 투입된 서경훈이 상대의 패스를 끊은 후 우측을 돌파하며
컷백 패스를 시도했고 이 볼이 키퍼에 맞으며 골문으로 들어가며
3 - 0 쐐기골이 나왔다.
92분경 성봉재가 방동은과 2-1 패스를 통해 찬스를 잡았으나
키퍼 선방에 막히며 추가골로 이어지진 못했고
경기는 3 - 1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먼 거리 원정에서 3 - 1로 승리하며 승점3점을 추가한 진주시민축구단은
6경기 무패를 달리며 리그 5위에 올랐다.
다음 21라운드 경기는 8/28(토) 19시에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무관중 홈경기로 치러진다.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중계 됩니다)
하이라이트 : 진주시민축구단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ed21Q8xpQ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