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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은 2021 K4리그 19R 시흥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에서 심지훈, 성봉재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실점을 허용하며 2 - 2 무승부를 거두며 5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리그6위 (승점 32, 9승 5무 5패)
홈경기에서 승리를 얻고자 하는 진주시민축구단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공격진에 방동은, 성봉재, 이중서가, 미드필드에 좌측부터 정준현, 김종필, 심지훈, 황유승이
백쓰리에 변준범, 조성욱, 최호창이, 골키퍼는 박성민이 출전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홈에서 승리를 노리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미드필드 진영에서 압박을 펼쳤고, 상대도 맞서며 중원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12분 상대 진영 우측에서 이중서가 중앙에 있던 심지훈에게 패스 했고
이를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했고 골문 우측 상단에 꽃히며 선취골을 기록했다.(1 - 0)
기분 좋은 선취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진주시민축구단은 한층 여유롭게 경기를 운형해 나갔다.
반격에 나선 상대의 뒷공간을 노리며 공략해 나갔으나 기회가 좀처럼 나지 않았다.
30분경 황유승이 센스 있는 드리블로 돌파한 후 중앙으로 컷백으로 내줬고
방동은이 슛을 했으나 뜨면서 벗어났다.
38분경 상대 코너킥 상황을 끊으며 역습에 나섰고, 이중서가 왼발로 멋진 감아차는 슛을
했으나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기다리던 추가골은 전반 종료 직전에 나왔다. 45분 방동은이 절묘한 라인 브레이킹으로
파고드는 성봉재에게 패스를 보냈고 키퍼 나오는 것을 보고 정확하게 밀어넣으며
추가 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2 - 0 으로 앞서며 마무리 했다.
51분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2 - 1이 되었다.
추격을 허용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재정비를 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52분경 정준현이 공을 흘려 줬고 성봉재를 이를 받아 드리블로 전진 후
슛 했으나 수비 블락에 맞으며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조성욱의 회심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다시 성봉재가 헤더로 재차 슛을 했으나 골문 앞 수비가 걷어내며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54분경 상대에게 기회를 내줬으나 박성민이 선방하며 골문을 지켰다.
58분경 최호창이 정확한 전환 패스를 받은 성봉재가 파고드는 이중서를 보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했으나 슛팅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한 골차 경기에서 양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공방을 펼쳤다
66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2 - 2 원점으로 돌아갔다.
동점 이후 공격진을 투입하며 골을 노리며 상대 수비와 공방을 펼쳤고
85분경 세트피스 상황에서 조성욱이 헤더를 했으나 수비 방해에 막히며
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추가 시간까지 공세를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으나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는 2 - 2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다.
전반 2득점으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5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8/21(토) 16시에 평창유나이티드FC를 상대로 20R 경기를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원정으로 가진다.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중계 됩니다)
하이라이트 : 진주시민축구단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tOChVt78C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