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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25R 파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지며, 8월 이후 첫 패배를 했습니다.
(승점 47, 14승 5무 4패)
공격에는 성봉재, 나준수, 서경훈 선수가, 미드필드에는 은성수, 배성진, 김종필 선수
수비에는 박종필, 변준범, 조성욱, 정준현 선수가 골키퍼는 박성민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최소 4위를 확보한 가운데 2위 팀 파주를 상대로 신중하게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13분경 박성민 선수가 길게 넘긴 볼을 상대 수비가 미스하며 뒤로 흘렀고, 성봉재 선수가 공을 잡아
드리블을 하며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슛을 날렸으나 뜨며 빗나갔습니다.
26분경 나준수 선수가 벼락 같은 중거리슛을 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가며 펀칭으로 쳐냈습니다.
28분경 결정적인 찬스가 나왔습니다. 성봉재 선수가 은성수 선수의 좋은 로빙 패스를 받은 후
수비 2명 사이로 반대편에 있던 배성진 선수에게 패스를 보냈으나, 터치가 불안하며 키퍼에게 막혔습니다.
31분경 서경훈 선수가 힘있는 드리블을 선보이며 중앙쪽으로 접고 들어와 슛을 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가며 막혔습니다.
41분경 코너에서는 은성수 선수의 크로스를 조성욱 선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가며
전반은 0-0으로 끝났습니다.
17분경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박상필 선수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보냈고, 성봉재 선수가 좋은 터치로 잡은 후
어려운 각도에서 날카로운 슛을 했으나, 키퍼의 선방에 걸렸습니다.
28분경에는 은성수 선수가 중거리 슛을 하였으나, 뜨면서 빗나갔습니다.
이후 상대의 공격은 변준범 선수의 좋은 수비와 박성민 선수의 선방으로 잘 막아내며
전반전은 0-0으로 마쳤습니다.
49분경 배성진 선수가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다 왼쪽의 성봉재 선수에게 패스 했고,
이를 다시 뒤쪽에서 들어오던 은성수 선수에게 내주며 슛으로 이어졌지만, 뜨면서 벗어났습니다.
56분경 상대에게 실점을 하며 1-0이 되었습니다. 중앙에서 볼 경합 중 공이 우리 선수를 맞으며
뒤로 흘렀고, 다시 뒷공간으로 패스를 주면서 슛을 허용하게 되었고, 강한 슛을 박성민 선수가
쳐냈으나 골문으로 들어가며 실점 하였습니다.
실점 이후 빠르게 정비 후 공격에 나섰습니다.
58분경 중앙에서 흐른 볼을 서경훈 선수가 흘려 보냈고, 뒤에 있던 성봉재 선수가 날카로운
낮게 깔린 슛을 했으나 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70분경 코너 찬스에서 나준수 선수의 크로스를 조성욱 선수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 왼쪽으로 빗나갔습니다.
중앙 수비수인 조성욱 선수를 공격으로 올리며 동점골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84분경 골킥을 조성욱 선수가 헤더롤 떨궈 주었고, 김종필 선수가 잡아 한 번 접은 후
왼발 슛으로 했으나 키퍼가 가까스로 쳐냈습니다.
87분경 좌우 전환 패스로 상대를 흔들다가 중앙으로 넘긴 볼을 김지민 선수가 어려운 자세에서
슛을 했으나 골문 왼쪽으로 빗나갔습니다.
88분경 다시 김지민 선수가 멋진 터치를 선보이며 수비를 제치며 중앙으로 들어가며 강한 슛을
하였으나 키퍼가 펀칭으로 쳐냈습니다.
종료 직전 프리킥 찬스가 상대 수비벽을 맞으며 경기는 1-0으로 끝났습니다.
실점 이후 중앙 수비수인 조성욱 선수를 공격으로 올리며 롱킥을 통한 찬스를 노렸고,
이를 통해 많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상대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근육 경련이 올 만큼 최선을 다해 뛴 선수들의 노력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운 경기 였습니다.
또한 경기를 함께 해주시며 박수로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8월 이후 무패를 기록하며 질주하던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패배로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1-4위권 팀 승점 차이가 3점 이내여서 리그 결과는 최종전에서 결정이 됩니다.
리그 최종전인 다음 경기는 11/22 일요일 14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로 열립니다.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튜브]KFATV_LIVE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txm-0yeh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