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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23R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홈경기 1-1 무승부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0-11-02 10:18:10 | 조회수 : 2267

K4리그 23R 제한적이나마 시즌 첫 유관중 경기로 열린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동점골로 1-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승점 44, 13승 5무 3패)


공격에는 성봉재, 나준수, 김현성 선수가, 미드필드에는 은성수, 심지훈, 김종필 선수

수비에는 정준현, 조성욱, 변준범, 조대웅 선수가  골키퍼는 박성민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첫 포문은 성봉재 선수가 열었습니다. 나준수 선수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중앙에서 잡은 후 터닝슛을

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갔습니다.

이어 공간으로 파고드는 은성수 선수에게 나준수 선수가 패스를 보냈고, 키퍼를 살짝 넘기는 슛을 

시도했으나,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습니다.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골을 노렸지만 득점없이 전반전은 마쳤습니다


후반 중앙에서 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고, 조대웅 선수가 왼발 슛을 하였으나, 키퍼 정면으로 갔습니다.

조성욱 선수가 중앙으로 드리블 한 후 빠져 들어가던 김현성 선수에게 절묘한 패스를 보내며 좋은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수비를 앞에 두고 슛을 했으나 수비에 맞으며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성봉재 선수가 뒷공간으로 뛰는 나준수 선수에게 패스 했고, 크로스를 올린 공을

은성수 선수가 슛으로 연결했으나 수비에 맞고 나갔습니다. 

이어 상대 진영 왼쪽 코너 상황에서 길게 넘겨줬고, 헤더로 중앙으로 보낸 볼을 심지훈 선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키퍼 정면으로 갔습니다. 이후 이어진 상대의 역습은 박성민 선수가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경기를 주도하고 있었지만, 선취점은 서울노원유나이티드가 가져갔습니다.  76분 골에어리어 바로 밖에서 날린 슛이

날카롭게 깔리며 골문 오른쪽으로 들어갔습니다. (0-1)

실점 이후 동점골을 위한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상대 왼쪽을 돌파 후 중앙 뒷쪽으로 패스를 줬고, 이를 심지훈 선수가

강한 슛을 했으나, 상대 키퍼의 손을 맞은 후 크로스바를 강타하였습니다.

이후 중앙수비수인 조성욱 선수까지 공격으로 올리며 동점을 노렸습니다.

동점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습니다. 추가시간 2분 상대 진영 왼쪽 약 35M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중앙으로 강하게 

붙혔고, 이 볼이 경합하는 선수들을 지나치며 바로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1-1)

마지막 조성욱 선수의 헤더가 아쉽게 빗나가며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홈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12경기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승점44점을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은 리그1위에 올라섰습니다.


제한적이나 처음 팬분들과 함께 한 홈경기에서 박수로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경기는 11/8 일요일 14시 양평FC를 상대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로 열립니다.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튜브]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20AXQqt2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