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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15R 파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리그6위(6승4무3패, 승점22점)
공격에는 한건용, 박용우 선수, 미드필드에는 나준수, 심지훈, 은성수, 김현성 선수,
수비에는 정준현, 조성욱, 변준범, 박상필 선수가 골문에는 황인범 선수가 선발 출전했습니다.
리그 2위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한 진주시민축구단은 공을 점유하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패스로 풀어가며 파주를 공략해 갔지만, 9분경 위기를 맞았습니다.
상대의 패스에 골에어리어 우측이 뚫렸으나, 황인범 선수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위기 후 반격에 나섰고, 11분경 상대 우측을 패스로 뚫었고, 좌측에 있던 나준수 선수에게 패스가 이어졌고
슛팅으로 이어갔지만, 뜨면서 골문을 벗어났고, 30분경 은성수 선수의 슛 역시 벗어났습니다.
41분경 상대 진영 중앙 우측에서 얻은 프리킥은 직접 슛으로 연결했지만, 수비벽을 맞으며
왼쪽으로 벗어났습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의 조성욱 선수의 헤더는 위로 벗어났습니다.
45분경 중앙으로 이어진 크로스를 한건용 선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왼쪽으로 벗어났습니다.
선취점은 전반 추가 시간에 났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이어졌고,
상대의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1-0)
46분경 낮은 크로스를 한건용 선수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연결했지만,선방에 막혔습니다.
동점을 위해 올라오는 상대에 대해 양 사이드를 통한 역습을 노리며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70분경 서경훈 선수의 돌파에서 이어진 이승훈 선수 슛은 수비 맞고 벗어났습니다.
75분경 나준수 선수의 슛은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습니다.
80분경 이승훈 선수가 상대 키퍼가 나와있는 걸 보고 중앙선에서 슛을 했지만 벗어났습니다.
바로 이어 우측에서 김상우 선수의 날카로은 크로스를 중앙으로 들어오던 서경훈 선수가 발을
갔다되었지만 빗나갔습니다.
이대로 승리로 이어질 것 같던 경기는 86분 상대의 중거리 슛이 들어가며 동점이 되었습니다.(1-1)
남은 시간 추가골을 위해 공격에 나섰고, 김상우 선수가 상대 패스를 끊은 후 슛을 이어갔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양팀 모두 힘든 경기를 했지만, 아쉽게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상위권 팀들과의 3연속 원정을 2승 1무로 마친 진주시민축구단은 승점22점으로 리그6위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홈에서 9/5일 15시에 있습니다만,
코로나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무관중 경기로 진행합니다.
시민분들과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mK9xuMiS4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