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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4리그 최종라운드(26R),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 경기, 0 - 2 패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4-10-28 09:45:51 | 조회수 : 92

 2024 K4리그 최종 라운드(26R)에서 0 - 2로 패하며, 리그 5위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최종 라운드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최전방에 김보용을 좌우 측면에 유원근, 조현진을 내세웠고

미드필드는 백범창, 권기표, 공용훈, 이재용이 선발 출전했다. 3백은 강준현, 박재우, 최준원으로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배준호가 꼈다. 


 조심스럽게 점유를 높여 나가며 경기를 풀어나갔으나, 쉽게 슛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미드필드 진영에서 공방을 주고 받았다.

 21분경 연이은 프리킥 찬스를 맞았으나, 첫번재 프리킥은 수비벽에 막혔고, 22분경 얻어낸 프리킥에서 공용훈이 잘 감아차며 직접

골문을 노렸으나 아쉽게 크로스바를 맞았다.

 23분경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의 터치가 조금 긴 틈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인 압박으로 볼을 뺐은 후 빠르게 역습을 가져갔다. 권기표가

뒷공간으로 파고 든 선수에게 밀어 주웠고,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했으나 상대 수비가 먼저 클리어링 했다.

 다시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접전이 이어졌고, 32분경 상대의 위협적인 슛은 배준호가 잘 막아내었고, 전반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마무리 되었다.


 후받 들어서 초반 먼저 실점을 하였다. 48분경 수비가 흔들렸고, 골에어리어 중앙에서 기회를 내주며 실점을 허용하였다. ( 0 - 1 )

 54분경 재차 위험한 상황이 있었으나, 배준호가 잘 막아 내었다.

 공격진에 선수들을 교체 하며 반격에 나섰으나, 상대의 거센 저항에 막히며 쉽사리 슛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하였다.

 68분경 김보용이 골에어리어 안으로 진입한 후 빠르게 터닝 슛을 가져갔으나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오히려 72분경 측면이 흔들리며 컷백에 이은 슛에 추가 실점을 허용하였다. ( 0 - 2 )

 75분경 안성주가 중앙선부터 치고 들어가다 묵직한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옆으로 살짝 벗어났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에 나섰으나

만회골을 넣지 못하며 경기는 0 - 2로 끝이 나며, 2024시즌을 5위로 마무리 하였다.


 변함없이 시즌 내내 진주시민축구단을 응원하고 지지하여 주신 팬, 시민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다시 준비하여 다음 시즌에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