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4리그 12R, 전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0 - 3으로 패하였다. 

 원정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최전방에 김민재가, 좌우에 오지훈, 박민수가 선발로 나섰고,

미드필드는 백범창, 구민석, 이주헌, 최준원으로 구성했다. 3백에는 강준현, 박재우, 손승현이 나섰고,

골문은 한창현이 지켰다.    

 이른 시간에 실점을 하며 어렵게 경기가 흘러갔다. 4분경 우측면에서 세트 피스를 허용했고, 강하게 올라온 볼이 혼전 과정에서 

그대로 들어가며 실점 하였다. ( 0 - 1 )

 동점골을 위해 반격에 나섰으나, 상대의 수비에 막히며 쉽사리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경기가 흘러나갔고, 33분경 수비에서 실수가 나오며

재차 실점을 허용하였다. ( 0 - 2 )

 공격에 힘을 쏟았고, 전반 종료 직전 최준원이 먼거리에서 슛을 했으나 옆으로 벗어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쉽게 경기는 풀리지 않았으나 최선을 다해 만회에 나섰다.

 52분경 중앙선 부근에서 구민석이 전방의 박민수에게 도전적인 패스를 주었다. 좋은 터치로 골문으로 향한 박민수가 슛을 시도했으나,

미끄러지며 정확히 맞지 않아 약하게 굴러가 키퍼에게 잡혔다.

 58분경 이주헌이 수비 뒤로 파고드는 백범창에게 좋은 패스를 주었고, 백범창이 지체없이 중앙으로 보냈으나, 공격수의 쇄도가 없어 슛까지

이어가진 못했다. 

 64분경 백범창이 과감하게 홀로 치고 들어가다 크로스를 했으나, 꺾이지 않으며 키퍼에게 잡혔다. 

 하지만, 71분경 상대의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굴절이 되며 골이 되며 0 - 3 이 되었다.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만회골을 위해 공격에 나섰으나, 득점에는 이르지 못하였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 되었다. 

 원정 3연전을 마무리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6월 15일(토) 16시 서울중랑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024 K4리그 13R를 치른다. 

유투브 : KFATV_LIVE(풀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i2U41rgfO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