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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4리그 10R, 당진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 2 - 3 패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4-05-27 09:45:24 | 조회수 : 279

 2024 K4리그 10R, 원정 3연전의 첫 경기인 당진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2 -  3으로 패하였다.


 먼 거리를 달려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최전방에 김태우를 선발로 내세우고,

미드필드에 안경찬, 정혁, 이주헌, 김민수가 나섰다. 좌우 윙백에 백범창, 이선유가,

수비진은 강준현, 최준원, 손승현이 선발 출전했고, 골문은 배준호가 지켰다.   


 안정적으로 수비 라인을 가져가며 허리를 두텁게 한 상황에서 경기를 풀어나가고 했으나, 초반 위기를 넘기지 못하였다.

7분경 위기를 맞았으나, 배준호가 선방하며 지켜내었다. 하지만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였다. ( 0 - 1

실점 이후에도 9분경과 10분경, 재차 위기를 맞았으나, 몸을 던진 손승현의 태클과 offside 판정으로 추가 실점을 하지는 않았다.

 다시 정비를 하고 난 후 추격에 나섰고, 24분경 한번에 전방으로 넣어준 좋은 패스가 나왔으나, 키퍼가 먼저 나와 처리했다.

 29분경 역습에 나섰다. 안경찬이 측면으로 뿌려준 볼을 수비와 경합하며 이겨낸 김태우가 치고 들어가다 컷백으로 안경찬에게 

주었고, 안경찬이 슬라이딩 하며 슛을 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가며 잡혔다. 

 36분경 이주헌이 간략한 페이트로 수비를 제쳐내고 위협적인 쓰루 패스를 주었으나, 조금 깊게 들어가며 크로스가 수비에 걸리며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38분경 코너킥 상황에서 짧게 처리하여 재차 골문으로 보냈고, 강준현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offside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동점골을 만들어내었다. 전반 종료 직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격에 나섰고, 김민수가 골을 만들었다. 

정혁이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고 파고드는 김민수에게 찔러 주었고, 라인을 깨뜨리고 패스를 받은 김민수가 각을 좁히고 나오는 키퍼를

피해 골문에 정확히 차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며 전반을 1 - 1로 마쳤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48분경 코너킥 상황에서 경합 중 흐른 볼을 최준원이 슛을 했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공방이 이어지던 58분경 상대의 슛이 수비에 맞고 꺾이며 실점을 허용하였다. ( 1 - 2 )

 64분경 백범창이 수비와 경합하며 어려운 각도에서 대각선으로 자신감있게 슛을 했으나, 키퍼가 쳐냈다. 

 66분경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펀칭이 제대로 맞지 않으며 위기를 맞았으나, 배준호가 다시 막아내며 실수를 만회했다.

 68분경 상대의 공격은 이주영이 몸을 던져 태클로 슛 길목을 막아내며 블락했다. 

 반격에 나섰고, 69분경 측면에서 후방으로 내준 볼을 정혁이 재차 골에어리어 안으로 보냈고, 김보용이 헤더를 했으나

수비의 방해를 받아 정확히 맞지 않으며 뜨면서 벗어났다.

 71분경 안경찬이 본인의 스피드를 이용해 과감하게 측면을 내달렸고, 컷백을 내주었다. 김보용이 슛을 했으나 수비의 블락에 걸리며

골문으로 가진 못하였다. 

 하지만, 72분경 수비 라인을 유지하지 못하며 기회를 내주었고, 실점을 허용하였다. ( 1 - 3 )

 다시 반격에 나섰고, 76분경 빠르게 전방으로 볼을 연결했고, 우측에서 김태우가 수비를 앞에 두고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다 왼발로

구석을 향해 감아찼으나, 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79분경 코너킥에서 수비가 정확히 클리어링 하지 못하며 흐른 볼을 이선유가 그대로 멋들어진 발리슛을 했으나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만회골이 나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짧게 처리하며 주고 받은 김민수가 왼발로 강하게 감아 올렸고, 수비보다 앞서 위치를 잡고 있던

김보용이 그대로 헤더로 방향을 돌렸고, 키퍼가 손 쓸 사이도 없이 골문으로 들어갔다. ( 2 - 3 )

 남은 시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동점을 노리며 공세를 이어나갔다. 정규 시간이 다되어갈때 수비에서 전방으로 길게 내준 볼을

이정문이 좋은 첫 터치를 가져가며 수비를 따돌렸고, 더 좋은 위치에 있던 김보용에게 주었다. 김보용이 강하게 슛을 했으나, 수비에 맞으며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안경찬이 몸을 던지며 어렵게 헤더로 슛 했으나, 정확하지 않으며 골문으로 가진 못하였다.

 추가시간 2분경 먼거리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강하게 골에어리어로 보냈고, 안경찬이 힘껏 뛰어올라 헤더를 했으나, 정확히 맞지 않았다.

 종료직전, 이정문이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주고 들어가는 김민수에게 정말 좋은 패스를 주었으나, 터치가 조금 길며 수비가 먼저 걷어냈고,

재차 슛으로 이어갔으나, 수비에 막혔고 결국 경기는 2 - 3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른 시간 실점을 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으나, 포기하지 않고 추격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6월 1일(토) 19시

평택 소사벌 레포츠 타운에서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2024 K4리그 11R를 치른다


유투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J-6ap0BLP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