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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 0 - 2 패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4-04-18 11:53:19 | 조회수 : 447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에서 K1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홈경기에 나섰으나, 0 - 2 패배를 하며 코리아컵 여정을

마무리 하였다. 


 대회 규정에 따라 군대체복무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선수들로 나섰다. 공격진은 백범창, 김태우, 정혁이 선발로 나섰고

미드필드는 손한을, 이주헌, 구민석, 백인혁이 3백에는 한준규, 이정문, 손승현이 나섰다. 골문은 배준호가 지켰다.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형해 나가며 기회를 노렸다. 연이은 상대의 공격에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막아내었으나, 13분경 코너킥에서

실점을 하였다. ( 1 - 0 ) 

 실점 이후에도 조급해 하지 않고, 준비한 전략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가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나갔다.

 수비진에서 이정문이 전방으로 한번에 길게 내준 볼을 김태우가 잡은 후 빠르게 치고 들어가다 슛을 했으나 각이 좁아져 키퍼에게 막혔다.

 전체적으로 수비에 무게를 두며 역습으로 기회를 노렸으나 여의치 않으며 전반은 0 - 1로 마쳤다. 


 후반 7분경 상대의 슛은 배준호가 멋지게 선방하였다. 

 후반 16분경 30여미터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이정문이 직접 슛으로 연결하였으나,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 21분경 수비 과정에서 퇴장이 나오며 수적 열세에 빠졌으나, 한발 짝 더 뛰면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다.

 후반 26분경 역습에 나섰고, 좌측면에서 백범창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주었으나, 쇄도하던 선수에게 연결되지 못하며

슛까지 이어가진 못했다. 

 후반 29분경 최준원이 태클을 피해 돌파한 후 크로스를 했고, 오지훈이 좋은 터치로 수비를 벗겨낸 후 빠르게 슛으로 이어갔으나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1분경 정혁이 골에어리어 안에서 기습적인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하지만 선수들과 신경전이 펼쳐지며 퇴장이 한 명 더 나왔고, 후반 추가시간 실점을 허용하였고, 경기는 0 - 2로 마무리 되었다.    

 

 코리아컵 3R에서 유일한 K4리그 팀으로 K1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하였으나 3R에서 코리아컵의 여정을 마치게 되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4월 20일(토) 15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노원마들구장에서 2024 K4리그 5R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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