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던 전상훈 선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2011년 대전시티즌에서 프로의 첫 발을 내딛은 이후 경남FC,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김포FC에서 활약하였고, 2021년 고향 팀에 입단하여 팀의 최고참으로 팀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K2리그에서 54경기, K3리그 14경기, K4리그 22경기, 내셔널리그 10경기, FA컵 14경기,

총 114경기를 출전하여 1골 5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전상훈 선수의 팀에 대한 헌신과 축구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습니다.

*11월 11일(토) 14시 홈에서 열리는 리그 최종전 이후 은퇴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