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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5R 울산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인 진주시민축구단은 선제골을 넣었지만,
2-3으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 5위(2승2무1패 승점7)
진주시민축구단은 공격수에 한건용, 나준수 선수, 미드필드에 은성수, 배성진, 최창환 선수,
수비에는 정준현, 변준범, 조성욱, 김종필, 조대웅 선수가 선발 출전했고, 골문은 박성민 선수가 지켰습니다.
홈에서 득점을 하기 위해 시작부터 상대를 압박한 진주시민축구단은
14분 나준수 선수의 슛팅이 왼쪽 골대 하단을 맞고 나오는 등 여러 찬스를 만들어 냈습니다.
26분 한건용 선수의 패스를 받은 나준수 선수가 정면에서 왼발 감아차는 슛팅으로 선제골을 얻었고,
추가골을 위해 계속적으로 공격을 했지만, 더 이상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무리 했습니다.
후반 들어 전열을 정비한 울산시민축구단의 반격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50분과 53분에 실점을 하며 1-2가 되었습니다.
역전 이후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김종필 선수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찬스를 살리지 못하였고,
85분 오히려 추가 실점을 하며 1-3이 되었습니다.
포기 하지 않고, 추격을 위해 다시 공격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실점 3분 뒤 교체 투입된 서경훈 선수가 조대웅 선수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여 추격골을 넣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점을 위해 울산시민축구단을 압박하였지만, 88분 좋은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경기는 2-3 역전패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7일(토) 19시에 울산종합경기장에서 원정 경기로 펼쳐집니다.
시민분들과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 KFA_K3 K4리그(대한축구협회) 하이라이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CdBZ8L5f1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