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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4리그 22R 2 - 1 승리, 7경기 무패, 평택시티즌FC와의 원정 경기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3-07-31 10:25:32 | 조회수 : 694

 2023 K4리그 22R 뜨거운 햇살 아래 펼쳐진 평택시티즌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상준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2 - 1로 승리를 거두며 7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무더운 날씨지만,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공격진에 김도훈, 이현일, 김민우가 선발 출전했고, 중원은 박재우, 김형원, 임대준, 이현성이 나섰다.

수비진은 한준규, 황준석, 김재현으로 구성하였고, 골문은 배준호가 지켰다. 


 경기 초반 찌는듯한 더위를 감안하여 천천히 공세의 수위를 높여 나갔다. 

 3분경 상대 패스를 끊은 한준규가 적극적으로 공격 진영으로 올라갔고, 공간을 파고 들던 전방의 이현일에게

얼리 크로스를 보냈다. 이현일이 센스있는 원터치 패스로 측면에서 들어오던 김도훈에게 패스 했으나,

수비의 방해를 받아 슛 찬스로 이어가진 못했다.

 6분경 높은 지역에서 압박을 통해 볼을 뺐었고, 박재우가 측면으로 과감하게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여 프리킥을

얻었다. 

 15분경 상대 진영 우측에서 김형원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냈고, 김도훈이 몸을 던져 다이빙헤더를 시도했으나

정확히 맞지 않으며 옆으로 벗어났다. 

 27분경 이현성의 크로스를 이현일에 헤더로 가져갔으나, 타점이 맞지 않으며 뜨면서 벗어났다. 

 28분경 빠른 역습에 나섰고, 김도훈이 경합하며 지켜낸 볼을 박재우가 골문으로 보냈다. 이현일이 가슴으로 앞쪽의

임대준에게 한번에 내주었고, 각이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슛을 했으나 키퍼에 맞고 나왔다.

 이를 박재우가 골에어리어 정면에 있던 김민우에게 빠른 패스를 주었고, 슛을 했으나 수비에 맞고 다시 발 앞에 떨어졌다.

지체없이 강력한 슛으로 재차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30분경 이현일이 중앙에서 측면으로 좋은 시야를 선보이며 패스를 뿌렸고, 이현성이 치고 들어가다 반대편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다. 박재우가 잡아 놓은 후 슛 페인트로 타이밍을 뺐은 후 한 번 치고 들어간 후 슛을 했으나, 수비 블락에 막혔다. 

 44분경 프리킥 상황에서 골문 앞으로 보낸 볼은 황준석이 헤더로 떨구었고, 김형원이 감슴 트래핑 후 바로 발리슛 했으나

아쉽게 살짝 뜨면서 벗어났다. 

 45+2분경 엄청난 선방이 나오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었다. 상대의 코너킥에서 키퍼 바로 앞에서 바운드되는 헤더슛이 나왔으나

배준호가 놀라운 선방을 선보이며 쳐냈고, 전반전은 0 - 0 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 기온이 조금 내려가며 경기하기가 조금 수월해졌고, 재차 골문을 노리며 공격을 펼쳐 나갔다. 

선취점을 얻었다. 46분경 전환 패스를 통해 측면에 공간을 만들었고, 이상준이 볼을 받아 골문 앞으로 올렸고, 

이현일이 좋은 위치 선정으로 자리를 잡은 후 수비 사이에서 뛰어 올라 헤더롤 볼의 방향을 바꾸었고, 

절묘하게 구석으로 향하며 다이빙한 키퍼의 손을 뿌리치고 골문을 갈랐다. ( 1 - 0 )

 득점 이후 한결 더 안정적인 운영을 해가며 공격을 이어나갔다. 52분경 이현성의 크로스를 김민우가 수비 경합을

이겨내고 뒤쪽의 이현일에게 헤더로 떨궈주었고, 지체없이 왼발 슛을 했으나 뜨면서 벗어났다.

 54분경 클리어링 한 볼이 앞쪽의 이상준에게 왔고, 측면을 내달린후 중앙의 이현일에게 패스를 보냈으나, 첫 터치가

좋지 않아 뒤쪽에서 들어오던 임대준에게 내주었으나,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59분경 뺏어낸 볼을 한준규가 전방의 이상준에게 좋은 패스를 보냈고, 이상준에게 단독 찬스가 나왔다.

하지만, 드리블을 하며 나가 던 과정에서 터치가 길면서 튀어나온 키퍼가 먼저 잡아내며 슛 기회가 무산되었다. 

 62분경 드로잉한 볼을 김형원이 피지컬을 선보이며 과감하게 돌파해 들어가 컷백 패스를 시도했으나, 수비에 맞고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70분경 한준규가 다시 전방의 이상준을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보냈고, 부드러운 터치로 볼을 트래핑 한 후 수비를 앞에 두고

과감하게 슛을 시도했으나,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계속해서 추가 골을 노렸으나 골이 나지 않았고, 73분경 골에어리어 바로 앞에서 내준 프리킥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 1 - 1 )

 빠르게 태세를 정비하고 추가골 사냥에 나섰고, 75분경 이상준의 크로스를 김민우가 헤더로 슛을 했으나 골문 위로 벗어났다.

 77분경 다시 이상준의 크로스를 김형원이 골문 앞에서 헤더로 슛을 했으나, 키퍼 정면으로 가며 막혔다. 

 81분경 이현성이 완벽한 쓰루 패스로 김민우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 주었으나, 첫 터치가 길면서 키퍼가 먼저 나와 잡았다. 

 기다리던 추가 득점이 나왔다. 82분경 중앙선 부근에서 압박을 통해 볼을 뺏었고, 김민우가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피해 

있던 이상준을 보고 수비 뒷공간으로 볼을 패스했다. 이상준이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키퍼의 좁혀 온 각을 피해 정확하게 오른발로

감아 차는 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 2 - 1 )  

 남은 시간 강력한 수비를 선보이며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고, 역습으로 상대를 위협하였다. 

90+3분경 신학영이 전방 이상준에게 정확한 롱패스를 보냈고, 빠른 스피드로 수비를 제치며 들어간 후 슛을 했으나 위로 벗어났다.

90+4분경 김민우의 패스로 역습 찬스를 만들었고, 이상준이 수비를 앞에 두고 슛을 했으나 약하며 키퍼에게 잡혔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 되며 2 - 1 승리로 끝났다.  

  

 무더위 속 원정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7경기 무패를 거두며 선두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리그 휴식기(~8/11)

와 휴식 라운드(23R)를 가진 후 오는 8월 19일(토) 19시에 세종바네스축구단을 상대로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4R를 원정으로 가진다.


유튜브 : 진주시민축구단

https://www.youtube.com/watch?v=2lce-7ea4T8